뉴욕/런던, 7월23일 (로이터) - 금값이 20일(현지시간)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미국 경제 낙관 발언으로 인한 달러 강세로 1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힘입어 반등했다.
금 현물가격은 뉴욕장 후반 0.7% 상승한 1230.89달러에 거래됐다. 금 선물가격은 전장보다 7.10달러(0.6%) 오른 1231.1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금값은 주간 기준으로는 약 1% 하락했다.
은 가격은 1.7% 상승한 온스당 15.52달러를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약 2% 하락했다.
백금은 2.8% 오른 온스당 827.00달러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3.2% 오른 830.10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주간 기준으로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팔라듐은 2.7% 상승한 893.00달러애 장을 마쳤다. 주간 기준으로는 약 5% 하락했다.
(편집 박해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