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브런치 독자분들의 지식 습득과 정보 전달을 위한 목적으로 작성된 사실 바탕의 글이다. 특정 주식의 매수나 투기를 유도하는 글이 아님을 밝힌다.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
필자의 지인들이나 친구들로부터 가끔 연락이 온다. 국내 주식만 하다가 이번 기회에 미국 주식을 시작하고 싶은데 어렵다고 한다. 이유는 영어 실력이 부족해서, 미국 주식하는 사람들은 주변에 많지 않아서 정보를 얻기 어렵다고 한다. 필자도 미국 시장에 처음 진입할 때 같은 마음이었다. 영어만 보면 귀찮고 정부기관 사이트에 나오는 10-k, 10-Q, DEFA 같은 단어를 보니 울렁거렸다. 필자도 회계사, 증권사 직원, 애널리스트가 아니다 보니 매번 봐도 울렁거림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필자가 매수 예정인 주식이나 매수 중인 주식의 정보를 얻고 싶을 때 유용하게 즐겨보는 웹 사이트 및 꿀팁을 공유하고자 한다. 그 외에도 좋은 웹사이트가 많으니 독자분들 스타일에 맞는 방법을 찾아 성투하시기를 기원한다.
1. 파파고
딱 하나만 사용하라고 하면 필자는 파파고를 선택할 것이다. 스마트폰과 PC에서 같이 사용할 수 있는데, 영어가 두려운 독자분들이 수혜를 많이 볼 수 있는 웹사이트 (어플)이다. 필자가 백악관 기자회견이나 언론사 긴급 속보가 나오면 필수로 사용한다.
2. 인베스팅 닷컴
다양한 주가 정보, 뉴스, 애널리스트들의 칼럼을 볼 수 있는 페이지이다.
3. 시킹 알파
유료사이트이지만 가끔 무료의 칼럼과 분석 글을 볼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는 뉴스를 구독식으로 받아볼 수 있다.
4. 위불
필자가 1번 파파고 다음으로 좋아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빠른 무료 실시간 시세+애널리스트 등급+뉴스 등 다양한 정보들을 받아볼 수 있다.
5. Motley Fool
종목과 사랑에 빠지지 말라는 말이 있다. 좋은 것만 보다가 허점을 놓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필자가 매수한 종목이나 매수 예정인 종목에 대한 비판적인 기사를 보고 싶을 때 Motley Fool을 사용한다.
6. Bamsec
Sec.gov에 복잡하게 나열된 문서들을 같은 카테고리끼리 정리한 웹사이트이다.
7. Secform4
회사 관계자, 임원, 오너들이 주식을 얼마나 매수하고 매도하였는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8. Visual Capitalist
유행하는 트렌드나 각종 지표들을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보여주는 웹사이트이다.
9. 구글
한국 주식을 하려면 네이버, 미국 주식은 구글이다. 여기서 간단하게 필자가 검색하는 방법들을 풀어내고 글을 마무리하도록 하겠다.
기업명+subsidiaries(자회사)
예) Johnson and Johnson subsidiaries를 검색하면 존슨 앤드 존슨의 자회사들을 확인할 수 있다.
기업명+market share(시장 점유율)
예) Chewy Market share를 검색하면 반려동물용품을 판매하는 Chewy가 다른 회사들에 비해 얼마나 시장을 확보했는지 알 수 있다.
기업명+SWOT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 위기(Threat)의 앞글자를 따서 SWOT 분석이라 부른다.
자신이 매수하고 싶은 기업들의 강점, 약점, 기회, 위협을 보고 싶을 때 검색하면 된다.
이미지 출처(The Source of the image): pixabay.com(non-copyright), bamsec, secform4, google, motley fool, visual capitalist, seeking alpha, webull, investing.com, papago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브런치 작가에 통과하였습니다.
독자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는 점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https://brunch.co.kr/@koolest723
인베스팅에 올리는 글 동일하게 업로드 할 예정이고, 사진도 더 다양하게 올릴 예정입니다.
카카오톡 아이디로 쉽게 연동되니,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인베스팅과 브런치 동시 업로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