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자포인트
1. 알짜 종속회사 보유
2. 고배당정책으로 하방경직성 확보
3. 성장의 한계를 느끼는 도료산업
◈ 핵심내용
- 발행 주식 1300만주. 300만주 자사주 보유. 특수관계인 600만주. 지배구조 안정적. 단점은 유동성이 작다.
- 노루페인트는 종합화학도료. 건축용, 자동차보수용, 공업용 (PCM 포함) 도료 관련된 부분 하고 있음. 위탁생산도 한다. 매출액 규모는 5천억정도.
- 노루코일코팅은 페인트 100% 자회사. PCM 100% (동부제철쪽으로 발생)PCM용 도료는 (화이트보드처럼 철판에다가 칠해서 나온 것)
- 노루오토코팅은 자동차용 도료. 일반 신차에 들어가는 것. 90% 기아차
- 노루비케미칼: 플라스틱 도료. 자동차 관련임. 기아차는 아니고 (대시보드, 범퍼 만드는 1차 벤더로 들어간다). 시장점유율은 플라스틱 도료 중 60% 정도. 매출액은 해외 포함해서 1200억 정도.
- IPK 40% 가지고 있다. 60% (네덜란드 회사)보유. 매년 3천억 매출 가져오고 영업이익 500억 이상씩. 선박이 안 좋아지면서 작년까지 괜찮았고 올해 급속히 반영 되면서 작년 대비해서 영업이익은 매출액은 40% 가까이 빠짐. 상반기 기준 (작년 1800억) 올해 상반기 1200억. 영업이익 절반. 작년 320억 영업이익 올해 174억 영업이익.
- 신규: 농업과 종자 사업에 투자. 시설농업은 노루기반이라는 회사에서 유리온실을 짓고 습도, 온도 제어장치 프로그램. 카자흐스탄에 쇼케이스 시도 했음. 토마토 생산을 해서 판매중. 아직까지는 월등히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주지는 못해 아쉬움. 중국 시설투자로 사업 기반을 만들어내기 위해서 노력중. 중국 들어갈 예정. 국내에도 진행 예정.
- 종자: 올해 연구소 설립. 투자 더 일어날 예정. 화학물처럼 넣어가지고 바로 나오는 것이 아니고 좀 더 길러서 수정하는 것이 필요해서 1-2년 정도는 투자가 되어야 함. 미래 발전 동력으로 삼기 위해서 투자중.
- 올해 관계회사 처분이익 홍콩에서 주식 매각해서 700억 처분이익이 발생. 연결재무제표에는 반기에 잡혔다. 홍콩에서 자금이 들어왔는데 한국에서 들어오고 배당을 하게 되면 한국에서 잡히고. 중국에 재투자 하면, 한국쪽 수익으로 잡히지는 않는다.
◈ Q&A
Q: 조선
A: 1년 반정도 본다. 올해 상반기부터 보고 있으니 내년 하반기 되어봐야 알 것 같다. 투자자들은 전반적으로 주가가 선행을 하니 주가가 조금 올라가니까 (홀딩스 같은 경우 이익이 악조노벨에서 나오는 배당이 거의 다임) 내년 상반기는 되어야 자세하게 파악 가능할 것 같다. 악조노벨 때문에 올해 연말에 (연결재무제표 상에는 지분법이 들어오니까 영향이 있지만) 매출이나 이건 영향이 없는데 개별에선 조금 차이가 있을 것이다.
q: 가전이 제일 큰가?
A: 샌드위치 판넬에도 들어간다 (동남아에서는). 예전에는 저가로 다른 회사에서 진출 안했었다. 우린 먼저 투자해서 나름 선두주자다. 매출액이 500-600억 하다가 최근 1000억까지 올라왔다.
Q: 노루코일코팅
A; 기아차 1차 벤더. 1500억 매출. 수익률 괜찮다. 기아차가 안 좋다고 하는데 해외 쪽에서 더 크고 국내는 영향력이 없다.
Q: 단가조정은 얼마마다 하나?
A: 1년에 한번 할 때도 있고 2번 할 때도 있다.
Q: 비케미칼이 좋은 비즈니스다
A: 오토코팅도 일본하고 51% 합작한다. 자동차용도료같은 경우 일본도료 기술이 대부분이다. 다 일본하고 미국합작이다. 기술 자체가 안된다.
Q: 뭐가 기술인가?
A: 대시보드인데 울퉁불퉁하게 하는게 도료다. 도료에 기술성을 입힌다고 보면 되는 것이다.
Q: 종자 사업은 회장님 관심 사업인가?
A: 그렇다. 55년생이시고 2세다. 전체적인 프로세스의 흐름을 보면서 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해 나가고 있다. 예를들어 온도계 이런 것들 수입산 쓰면 수지가 안 맞다. 우리가 그런 부분도 개발하고 자동화도 투자하는 것이다.
Q: 페인트 성장 힘들지 않나
A: 그렇다. 국내 추가 투자가 어렵다. KCC가 전체 물량의 50%를 가지고 간다. 삼화랑 노루페인트랑 비슷하다.
Q: 원재료
A: 유가 때문에 올라갔다고 하기보다는, 전반적으로 원재료가 올라갔다. 상반기 5월말 6월달이 돼서 단가 조정을 한번 했다.
Q: 원가가 2분기에 좀 오르는 경향이 있나
A: 2분기가 제일 안좋다. 계절성이다. 페인트를 칠해야 하는데 7-8-9 이때 안좋다. 날 더워서 공사 안하니까 4분기때 좀 좋고.
Q: 18년 상반까지는 부동산 괜찮은 것으로 본다.
A: 19년 상반기까지 아닌가? 분양을 많이 했으니
Q: 건축용은 마진이 어느정도인가?
A: 몇 %다 말하기는 어려운게 직접판매도 있고 대리점 판매도 있다.
Q: 성장성을 찾기는 어렵나
A: 기술이 압도적인 회사가 없다. KCC할 수 있는건 다 할 수 있다. 비슷비슷하다.
Q: 현대차
A: 국내 현대는 괜찮다. 기아차도 안좋다 안좋다 해도 많이 나갔다. 엄청 잘 나갔었는데 지금 조금 못나가는 수준이다. 심각한 수준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