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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 metal
이란 공격에 비철 하락
전일 비철은 이란의 주변 국가 공격으로 국제 유가가 오르고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자 일제히 하락했다.
먼저, 전일 이란은 드론으로 미군 기지가 있는 쿠웨이트와 바레인을 공습했다. 최근 남부 호르무즈 해협에 있는 게슘섬의 통신탑과 이란 유조선에 대한 미국의 공격에 보복하는 차원에서 미군 자산이 주둔하는 두 국가를 공격한 것이다. 이에 쿠웨이트에서는 국제공항 등 민간 인프라에 상당한 물적 피해가 발생하고 거주자 1명이 사망하고 다수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인명피해가 있었다. 미군은 이번 이란 공격에 대응해 다시 게슘섬을 공습하여 공습을 주고 받았다. 그에 따라 중동 지역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유가 상승세가 지속되었고, 위험 자산에 하방 압력이 가해졌다.
다음으로, 미국 고용지표들이 견조하게 나오면서 금리 인상 우려가 높아졌다. 미국 노동부가 2일 공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4월 미국의 구인 건수는 760만 건으로 전월 대비 73.1만 건 증가하며 2024년 5월(778만 건) 이후 가장 많은 건수를 보였다. 또한 3일 고용정보업체인 ADP에 따르면 5월 미국의 민간 기업 고용이 전월 대비 12.2만 명 증가하며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견조한 고용 지표에 연내 금리 인상 전망에 더욱 무게가 실렸고, CME 페드워치는 오는 12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 금리를 인상할 확률을 41.7%로 반영하고 있다.
미국 구리, 알루미늄 관세 조정
전기동/알루미늄: 6월 4일 게재된 백악관 포고문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알루미늄, 구리, 철강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조정했다. 그 중에서 구리와 알루미늄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주는 조항은 미국산 원산지 기준 완화다.
금속 제품에 대한 50% 관세는 그대로 유지하되, 미국산 금속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간주되는 제품의 관세 부과 기준을 낮춘 것이다. 이전에는 제품의 금속 함량 중 최소 95%가 미국에서 제련 및 주조된 경우에만 미국산으로 인정되었으나 이제 그 기준이 85%로 낮아졌다. 이는 미국산 금속 사용을 장려하기 위한 변화이며, 앞으로 외국 기업이 생산한 물품에 미국산 금속이 85% 이상 사용된 경우 기존의 고율 관세가 아닌 10%의 우대 관세율이 적용될 예정이다.
니켈: ANZ(호주 및 뉴질랜드 은행 그룹)는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인도네시아가 공급을 긴축하면서 올해 니켈 시장 전망은 초과 공급에서 소폭 공급 부족으로 전환되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당국의 RKAB(광산 할당량) 축소, 기준 광석 가격 상승, 환경 감독 강화, 황산 가격 급등으로 인한 생산 차질 등이 생산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그에 따라 인도네시아 니켈 생산량은 6만 톤 이상 감소할 전망이다. 이 경우 니켈 가격 하한선은 17,000달러 이상으로 형성될 예정이다.
Precious metal
전일 귀금속은 이란의 주변 국가 공격으로 국제 유가가 오르고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자 일제히 하락했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