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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동향 – 미국 – 이란 긴장 재차 고조되며 지수 하방 압력에 노출
전일 국내 증시는 대형주 주도 장세 이어지며 혼조세 마감(코스피200 선물 (F)+2.39%, 코스피지수 +1.43%, 코스닥 -0.91%). 코스피200 지수 선물은 종전 기대와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 강세 유지되며 야간 종가 대비 갭 상승 개장. 이후 금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중심으로 지수가 급격한 상승세 기록했던 영향에 차익실현 매물 출회되며 곧바로 하방 압력에 노출되기도 했으나, 유가 하락에 기술적 지지선에서 반등. 오후 들어서 외국인 선물 매수세 강화되며 지수는 상승폭을 더욱 확대해 개장시 레벨 부근에서 마감하는데 성공. 다만, 장 막판 외국인이 이틀 연속으로 대규모 선물 매도 물량 출회함과 더불어 코스피 시장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에 육박하는 6.7조원의 순매도를 기록한 점은 부정적. 이에 장중 평균치 기준 베이시스 축소 나타났으며, VKOSPI 지수 또한 60% 위에서 상승 추세 이어가며 증시 변동성은 높은 수준에서 유지됨. 한편, 수요일에 이어 코스피 지수 하락 종목 수가 상승 종목 수를 재차 상회하며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일부 종목이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흐름 또한 지속됨. 야간 거래에서 코스피 선물은 하락 전환한 미국 증시 연동되어 수요일 주간 거래 종가 하회하며 마감. 금일 지수 선물은 지정학적 갈등 고조 우려에 국제유가 상승 출발한 가운데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주체별 수급 향방 주목하며 하락 우위 보일 전망.
미국 증시는 중동 지역 긴장 재점화 우려로 인해 약세 마감(S&P 500 -0.38%, NASDAQ -0.13%, 다우존스 -0.63%). 정규장 개장 전 지수 선물은 미국과 이란간 협상 기대감에 WTI 선물에 이어 지정학적 리스크에 비교적 민감한 브렌트유 선물 또한 $100 재차 하방 돌파한 가운데 상승세 나타남. 한편, 정규장 개장 전 맥도날드는 예상치를 상회한 분기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소비 환경 악화에 대한 우려 속에 하락 전환하며 약보합 마감하기도. 최근 돋보이는 상승세 보였던 반도체 업종 또한 장중 미국과 이란간의 갈등이 고조되는 양상을 보이자 3거래일만에 하락 전환. S&P 500 11 섹터 중 9개가 하락 마감하며 위험 선호 심리 약화된 가운데 M7 종목들이 비교적 선전하며 지수 하단을 지지했고, 빅테크 종목들의 비중이 높은 IT 및 커뮤니케이션 섹터만이 강보합 마감하는데 성공. 한편, 미국이 ‘프로젝트 프리덤’을 재개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와 더불어 장 막판 미국이 이란 남부를 공격했다는 소식이 지수에 부정적으로 작용했고, 금일 지수 선물 역시 하락 출발.
증시 이슈 – 금일 고용 지표 발표, 시장의 변동성 프라이싱은 제한적
한편, 금일 정규장 개장 전 4월 고용보고서 발표가 예정되어 있으나, 옵션 데이터에 따르면 이번 지표가 지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 향후 2주 동안에는 엔비디아 실적 발표가 예정된 20일과 이스라엘과 레바논간 휴전 시한이 만료되는 18일 내재변동성이 현재 가장 높은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는 상황. 반면, 14~15일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 기간의 경우 내재 변동성이 비교적 낮게 형성되어 있어 작년 APEC 기간 전과 대조되는 모습 나타나고 있는 점에 주목.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