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그룹, 한국 코스피지수에 주의 신호…그 이유는?
에너지
전일 유가는 이란의 상선 나포 보도와 휴전 협상 불확실성 영향에 상승 마감.
이란이 강경한 모습을 보이고 있음. 페제시키안 대통령과 이란측 대표를 맡고 있는 갈리바프 의장은 대화는 환영하지만 미국의 해상 봉쇄와 군사적 위협이 협상을 가로막고 있다고 비판. 이러한 가운데 이란혁명수비대는 호르무즈 해협을 허가 없이 지나려 한 선박 3척을 나포. 이란측에 따르면 이들은 반복적으로 규정을 위반했고 해상 안전을 위협해 사전 경고없이 일부 선박을 공격. 이는 시장 내에서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강화 의지로 해석됨. 현재 이란은 미국의 일방적인 무기한 휴전 연장에 대해 불쾌감을 보이며 이란측은 휴전 연장 조치에 대한 확답을 주지 않은 상태. 이란측은 계속해서 완전한 휴전은 해상 봉쇄를 중단할 때 의미가 있다며 진정한 협상을 가로막는 주요 장애물로 지적. 또한 혁명수비대 산하 타스 통신은 호르무즈 해협은 원유와 가스 운반 경로뿐 아니라 최소 7개의 해저 통신 케이블이 지나가는 곳이라고 언급하며 향후 미국의 추가 압박이 있을 경우 해저 케이블을 위협 수단으로 삼을 수 있다는 일종의 경고를 날림.
트럼프 대통령은 시장에 떠돌고 있는 휴전 기간 3~5일 연장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폭격보다 봉쇄를 훨씬 더 두려워하며 그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은 봉쇄라고 주장. 백악관 대변인도 이란의 답변을 기다리는 동안 경제적 분노 작전은 계속되고 있다며 이란은 하루에 5억달러씩 손실을 보고 있음을 강조. 또한 미국은 현재 이란의 통일된 휴전 협상안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언급하며 그들이 공개적으로 말하는것과 미국에 비공개적으로 양보하는 것이 매우 다르다며 미국의 말을 믿어야 한다고 강조. 현재 중재국인 파키스탄은 이란과 소통 채널을 계속 가동 중이며 트럼프 대통령도 향후 36~72시간 안에 추가 회담이 가능할 수 있다고 확인. 또한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여성 8명을 교수형에 처할 예정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시한 바 있는데, 이들이 석방되면 협상의 훌륭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음. 이후 트럼프는 SNS에 이란 여성 시위자 8명의 사형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통보를 받았고, 이란과 지도자들이 자신의 요구를 존중해 계획됐던 사형을 취소해줘서 매우 감사하다고 이례적으로 유화적인 메시지를 게시.
천연가스는 LNG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유지한 영향과 날씨 관련 수요 기대, 주춤한 공급 영향에 2.722/MMBtu로 2주래 최고치 기록함, 4월 미국내 생산은 109.4Bcfd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나 2025년 12월 기록 대비 소폭 낮은 상태 유지 중. 수요는 금주 103.5bBcfd로 전주 101.4Bcfd 대비 증가하며 기존 전망 대비 상향 조정. 난방 관련 수요가 예년보다 빠르게 증가하고 냉방 수요 역시 증가세가 예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 일반적으로 4월은 냉난방 수요가 높지 않은 달이나, 난방 수요가 높은 북부 지역 날씨가 예년보다 낮고, 냉방 수요가 높은 남부 지역 날씨가 예년보다 높은 영향 때문. 유럽 TTF 및 아시아 JKM 가격 동반 상승하며 LNG 수요 환경 우호적 흐름 이어짐.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