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급락에 반대매매 급증…이틀간 개인 주식 3000억 강제처분
Base metal
지난주 금요일 LME는 Good Friday 휴장일이었다.
지난 금요일 발표된 미국 3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을 크게 상회했다. 신규 취업자 수는 17만 8천 명으로, 6만 명 수준을 예상했던 시장 전망치를 훌쩍 뛰어넘었으며, 실업률 역시 전월보다 0.1%포인트 하락한 4.3%를 기록했다. 생각보다 탄탄한 고용 흐름이 확인되자, 연준이 올해 안에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CME 페드워치툴 기준으로 12월까지 25bp 인상 가능성은 불과 0.2%에서 10.5%로 급등하며 시장의 기대 변화를 뚜렷하게 반영했다.
알루미늄: 지난주 금요일, 중동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Emirates Global Aluminum(EGA, 270만 톤/y)은 이란의 미사일·드론 공격으로 상당한 피해를 입은 아부다비 Al Taweelah 제련소(160만 톤/y)의 가동 중단을 공식 발표했다.
EGA는 제련소 재가동을 위해 손상된 인프라 복구 및 전해조의 순차적 정상화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밝히며, 1차 알루미늄 생산의 완전 정상화까지 최대 12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다만 알루미나 정제소 및 금속 재활용 공장 등 부지 내 여타 시설의 경우, 피해 평가 완료 즉시 조기 재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참고로 Al Taweelah 알루미나 정제소는 전년도 기준 240만 톤을 생산하여 EGA 전체 알루미나 수요의 46%를 충당하였으며, 재활용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은 18만 5,000톤에 달한다.
니켈/구리: 이란 전쟁발 황(Sulphur) 가격 급등이 인도네시아 니켈·아프리카 구리 업체의 원가 부담을 키우고 있다. 황은 석유·가스 정제 부산물로, 중동이 전 세계 공급량의 24%를 담당하는데, 이번 전쟁으로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가격이 빠르게 올랐다. 니켈 정제(HPAL)와 아프리카 구리 생산 공정에서 황산이 필수 투입재로 쓰이는 만큼, 황 가격 상승은 곧바로 생산 비용 증가로 이어진다.
지역별로 보면, 인도네시아 황 가격은 전쟁 이후 약 20% 오른 톤당 $600 수준이며, HPAL 업체로 가는 일부 황 가격은 $700를 웃돌았다. 남부 아프리카에서는 37% 상승한 $715를 기록했고, 항구 창고에서 소량 포장되어 판매되는 황은 66% 급등한 $1,000에 달했다. 현재 황 가격은 2021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높은 가격이 이어질 경우 인도네시아 니켈 프로젝트 확장 지연과 아프리카 구리벨트의 공급 증가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
반면 중국 구리 제련소에는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제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황을 포집해 황산을 생산·판매하는 구조상, 황산 가격 상승은 곧 부산물 수익 증가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TC/RC(정련 수수료)가 역사적 저점에 머물며 수익성 압박이 심한 가운데, 황산 판매 수익이 마진 감소를 일부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
Precious metal
지난주 금요일 CME는 Good Friday 휴장일이었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