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25% 이상 상승 종목 5개… 4월 AI 선정 신규 종목 리스트 곧 공개
전일 동향 – 빅테크 종목들이 주도한 하락
전일 국내 증시는 유가 상승세 및 메모리 반도체 수요 감소 우려에 약세 마감(KOSPI 200 F -3.71%, KOSPI -3.22%, KOSDAQ -1.98%). 코스피200 지수 선물은 이란 전쟁 관련 불확실성 지속된 가운데 수요일 상승분 반납하며 하락 출발. 특히, 기존 대비 AI의 메모리 사용량을 6분의 1로 줄이는 기술인 구글의 ‘터보퀀트’ 알고리즘이 발표된 점 역시 코스피 선물에 악재로 작용. 메모리 반도체 수요 둔화에 대한 우려 제기되며 지수 시가총액 비중이 높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하방 압력에 노출되었기 때문. 외국인은 장중 현선 동반 순매도를 이어가다 선물에서만 장 막판 대규모 순매수에 나서며 상방 리스크에 대한 대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 코스피 지수에서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업종 대부분이 하락한 가운데, 금융주가 강세 보이며 지수 하단을 일부 지지했는데, 방어적 성격의 섹터로 수급 이동한데 따른 것으로 판단. 한편, 코스닥 지수에서는 바이오테크 업종이 개별종목 호재에 20일선에서 지지받으며 코스피 대비 우위를 이어감. 야간 거래에서 코스피 선물은 미국 증시 약세에 800선 이탈한 이후 낙폭 확대하며 마감한 가운데 금일 지수 선물은 중동 지역 동향 및 반도체 업종 투심 향방 주목하며 하락 우위 보일 전망.
미국 증시는 기술적 조정장 진입한 나스닥 하락 두드러지며 약세 마감(S&P 500 -1.74%, NASDAQ -2.38%, DOW -1.01%). 정규장 개장 전 지수 선물은 조기 종전 관련 회의론 확대되며 브렌트유 선물이 $100을 재돌파하는 등 영향에 하락세를 보임. 제프리스의 실적 예상치 하회와 아레스 매니지먼트가 기록적인 월간 손실 발표 등으로 인해 사모신용 우려가 유지되었던 점 역시 지수에 부정적으로 작용. 정규장 개장 직후에는 이란이 미국의 휴전안에 대해 공식적으로 답변했다고 알려지자 반등 나타나기도.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완료 전까지 이란 공격이 지속될 것이라고 발언한데 이어, 이란 강경파 사이에서 핵폭탄의 제조를 본격적으로 검토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는 보도에 공포 확산되며 낙폭 확대됨. 이와 더불어 수요일 메타와 구글이 소셜미디어 중독 관련 소송에서 패소한 이후 장기적 불확실성 고조되며 전일 주가 급락했고, M7 종목들이 지난 10월 이후 최악의 하락률 기록하며 기술주 약세가 돋보이게 나타남.
증시 이슈 – 트럼프 발언 효과의 둔화?
한편, 장 마감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정부 요청으로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을 10일간 유예한다고 발표하자 지수 선물은 급등. 다만, 이전 몇 달간 나타났던 시장 참가자들의 강력한 후속 매수세 제한되며 상승폭은 비교적 축소되었는데, 시장 참가자들이 지정학적 불확실성의 해소 및 장기 전망의 명확화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분석. 높은 내재변동성으로 인한 옵션 가격 부담 역시 신규 포지션 구축을 제한하고 있어, 리스크 관리 모드를 유지할 필요.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