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쇼트’ 마이클 버리 “코스피 급등락, 불길한 전조이자 종말의 신호”
국제유가
전일 유가(WTI)는 지정학적 리스크들 소화하며 보합 수준에 마감.
이란의 도발이 지속되며 시장내 우려를 키움. 이란이 발사한 탄도미사일 1기가 이라크와 시리아 상공을 지나 터키 영공 방향으로 비행하다가 동지중해 상공에서 NATO 방공망에 의해 요격되면서 이번 분쟁에서 처음으로 NATO 회원국 영토가 직접적인 위협을 받는 상황이 발생했음. 터키는 강하게 규탄하면서도 NATO 집단방위 조항까지는 발동되지는 않았음. 이란이 터키를 공격한 이유는 불분명함. 동시에 이란은 걸프 지역을 향한 장거리 드론과 미사일 공세를 이어갔으며, 특히 이란의 카타르내 LNG 생산시설 두 곳 공격으로 카타르는 불가항력을 선언. 전세계 LNG 20%를 공급하는 카타르에 LNG 관련 차질이 빚어지면서 미국 LNG 관련주들은 급등. 이에 카타르도 이를 자국 주권 침해로 규정하고 이란에 반격을 선언.
이란은 주변 중동국들에 대한 공격을 지속하고 있는데, 이는 중동국가들을 공격해 지역내 위기가 커지면 동 지역내 친미 국가들이 나서서 미국과 이스라엘에 작전 중단을 설득하게 한다는 계산이 깔려있는 것으로 풀이. 앞서 이번 주 초에는 이란산 드론이 키프로스내 영국 공군 기지를 타격해 제한적 피해가 발생했고, 이에 영국, 프랑스, 그리스가 동지중해 방공 전력을 증강 배치하며 추가 공격 억제에 나서기도 함. 그리스 정부는 이란에 대한 직접 타격에는 관여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도, EU 영토로의 분쟁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방어 태세를 강화한 상태임.
전일 미군 잠수함이 인도양에서 어뢰로 이란함을 최초로 격침. 이는 2차 대전 이후 처음으로 어뢰로 적군 함정을 격침시킨 사례라고 미 전쟁부 장관은 설명. 또한 그는 이란이 발사하는 탄도미사일 발사 횟수는 전투 첫날 대비 86% 감소, 공격 드론은 73% 감소하는 등 공격이 급감했으며 조만간 이란 영공을 완전하게 점령할 것이라고 강조.
또한 이라크 쿠르드족 수천명이 이란에 수천명의 지상군을 투입해 공격을 단행. 지난 1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쿠르드족 수장들과 전화 통화를 한 바 있는데 이때 이들 세력에 무기 및 군사 지원, 정보 지원 등을 약속했을 가능성이 높음. 참고로 쿠르드족 대부분은 수니파이며 이란은 시아파 맹주국임. 쿠르드족은 전세계 3,000만명으로 튀르키예(45%), 이란(23%), 이라크(18%) 등에 거주 중.
최근 발표된 자료들에 따르면 이란 정보부가 미국이 이란을 공격한 다음날 제3국 정보기관을 통해 미국 중앙정보국(CIA)에 간접적으로 분쟁 종식 조건 논의를 제안했다는 보도. 이에 백악관과 CIA는 논평을 거부했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첨언. 트럼프 대통령도 SNS에 저들은 대화를 원하지만 너무 늦었다고 말했다고 강조.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