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연준 의장에 ’쿠팡 이사’ 케빈 워시 유력
Base metal
전일 비철은 달러 약세에도 재고 증가에 수요 악화가 우려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1월 들어 구리 가격이 $13,000를(SHFE 가격으로는 10만 2,600위안, $14,480) 상회하면서 상하이 선물 거래소(SHFE) 재고는 지난주 22만 톤을 넘어섰는데 이는 한 달 전의 두 배 이상에 달하는 수치다. 춘절 연휴를 앞두고 구리 재고가 증가하는 것은 일반적이지만 현재 재고량은 해당 시기 기준으로도 10년래 최고 수준이기 때문에 재고 증가세가 문제되었다. 중국 재고가 쌓이면서 제련소들이 잉여 생산 물량을 값싼 프리미엄에 수출하기 시작했고, 이제 비중국 거래소 재고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지난주 CME 재고는(56만 톤) 사상 처음으로 50만 톤을 돌파했고, LME 재고(17.2만 톤) 또한 2025년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전세계 총 재고량이 90만 톤을 넘어선 상황이다. 중국 제조업체들은 SHFE 구리 가격이 톤당 10만 위안($14,426) 아래로 떨어져야 비로소 구매를 고려할 것이라고 언급했기 때문에 LME 구리 가격이 단기간 내 $13,000대를 돌파하는 것은 어려울 전망이다.
전기동: ▶2025년 잠비아 구리 생산량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89만 346톤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관련하여 잠비아 광업광물자원부 장관 폴 카부스웨는 올해 100만 톤을 넘어서겠다는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잠비아는 2024년 가뭄으로 인해 전체의 85%를 차지하는 수력 발전량이 급감하는 등 전력 공급 제약에도 불구하고 올해 구리 생산량을 늘렸다. 잠비아는 2031년까지 구리 생산량을 300만 톤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출 수익의 70% 이상을 구리에 의존하는 잠비아는 최근 구리 가격 급등 덕분에 통화(콰차화) 가치가 높아졌고, 12월 초부터 올해 연초까지 달러 대비 10% 이상 상승하며 통화 중에서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인 바 있다.
▶광산회사에 설비를 공급하는 업체인 Finning사 노조원들이 BHP사의 Escondida 광산 도로 봉쇄를 해제했다. 현재는 해당 광산로 접근이 정상적으로 재개된 상태다.
▶Deutsche Bank는 구리 가격이 올해 2분기 톤당 $13,000라는 분기 최고치를 기록한 뒤, 여러 주요 광산에서 생산량이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하반기에는 점차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도이치뱅크는 견고한 광산 공급과 전력화와 관련된 수요 증가, 신규 프로젝트에 대한 자본 지출 증가에 힘입어 구리에 대한 인센티브 가격 책정 체재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은행은 미국이 정제 구리에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이 있어 상반기동안 미국으로의 금속 유입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책 변화에 따라 하반기에는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Vale의 2025년 4분기 구리 생산량은 10만 8,100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했다. 이번 분기 구리 생산량은 살로보 광산의 기록적인 생산 증가로 인해 2018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Precious metal
전일 귀금속은 전반적으로 하락 마감했다. 그 중에서도 금 가격은 달러 약세에 상승했고(+1.8) 은 가격은 $105선까지 하락 후 $110대를 회복했다(-2.5%). 그러나 여타 귀금속 랠리에 편승하면서 상승폭이 두드러졌던 백금과 팔라듐 가격은 급등 피로감에 각각 8.4%, 10.9% 급락했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