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경제전망] 삼성·애플·테슬라 실적 뜬다… 연준 회의 결과도 발표
Base metal
지난주 금요일 비철은 달러화 가치 급락에 상승했다. 이날 미국 뉴욕 연은이 런던 외환시장에 달러-엔 Rate check를 했다는 소식이 환시 개입 경계를 일으켰다. 미국과 일본이 공조해 환시 개입을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뉴스가 엔 강세/달러 약세 움직임을 동시에 촉발하면서 달러인덱스는 97대로 굴러떨어졌다.
전기동: ▶파업 중인 노동자들이 도로를 봉쇄하면서 Escondida와 Zaldivar 등 칠레 북부 주요 구리 광산들이 닷새째 운영에 차질을 겪고 있다. 광산회사에 설비를 공급하는 업체인 Finning사 노동자들은 이달 초부터 파업 중이며, La Negra 산업단지와 BHP사의 Escondida, Antofagasta사의 Zaldivar 광산으로 이어지는 도로에서 간헐적인 도로 차단을 벌였다. 관련하여 BHP사는 제3자 분쟁으로 인해 광산의 차량 통행과 교대 근무에 일부 차질이 생기고 있다고 밝혔다.
▶Capstone Copper의 칠레 Mantoverte 광산이 4주째 파업을 지속하면서 운영 차질이 심화되고 있다. 회사 측은 일부 사람들이 광산의 해수 담수화 시설에 침입해 전기 시스템을 방해했고, 그로 인해 노천 구리 및 금 채굴에 필요한 물 공급이 중단되었다고 밝혔다. 구리 가격 급등에 따른 이익 추가 배분 요구로 시작된 이번 파업은 구리 가격의 기록적인 상승이 노사 관계에 얼마나 긴장을 초래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가 되고 있다.
Precious metal
지난주 금요일 귀금속은 달러 약세와 지정학적 불안으로 인해 이중의 상승 압력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미국 대형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언급했는데, 미국이 무력으로 정권 전복을 시도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금과 은을 포함한 귀금속 가격이 급등했다. 그 중에서도 금과 은 가격은 처음으로 온스당 $5,000와 $100를 상회했다.
EV metal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는 원래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상품을 개방하지 않았으나, 앞으로 니켈과 탄산리튬을 포함한 14개 선물 및 옵션 상품을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상품 리스트에는 상하이 선물 거래소의 니켈 선물 및 옵션과 광저우 선물 거래소의 탄산 리튬 선물 및 옵션 등이 포함된다. 다만 아직까지 개방 시작일은 명시되어 있지 않다.
리튬: 이달 들어 탄산리튬 가격이 여러 차례 제한(상한가/하한가)에 도달하자, 지난주 수요일 광저우선물거래소는 탄산리튬 선물 계약의 일일 변동 가능폭을 9%에서 11%로 확대했다. 이는 12월 19일 이후 광저우선물거래소가 여섯 번째로 시장에 개입한 것으로, 이전 개입에서는 신규 포지션 제한과 증거금 인상을 통해 시장 변동성을 억제하는 목적이 강했다. 그러나 수차례 개입에도 미결제 약정 및 거래량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이제 거래소는 제한을 일부 완화하는 듯 보인다. 최근 리튬 가격은 ESS 성장 전망과 CATL 재개 불확실성, 그리고 중국 배터리 수출 환급 폐지를 앞두고 미리 수출 물량을 확보하려는 경쟁으로 인해 11월 초 이후 두 배 올랐으며, 수요 기대와 공급 불안이 맞물리면서 극단적인 변동이 빈번해지고 있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