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경제전망] 삼성·애플·테슬라 실적 뜬다… 연준 회의 결과도 발표
에너지
미국이 이란에 대한 압박을 대폭 강화하며 관련 선박과 기업 제재를 추가하고 항모와 이지스함 등 군함을 중동으로 파견한다고 발표하자 중동 공급 차질 우려가 부각되면서 상승 마감.
주말사이 이란내 강경 진압 이슈가 재부각되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수위가 높아짐에 따라 관련 이슈도 재차 부각 중.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시위대 강경 탄압과 핵 프로그램 재개 가능성을 지적하며 중동 지역에 함대 추가 파병을 결정, 미국 재무부는 이란산 원유 운송에 연루된 9척 선박과 8개 기업에 제재를 부과. 이란 고위 관계자는 만약 미국이 공격을 한다면 전면전을 시작하겠다고 경고. 이란은 일일 약 320만bpd 생산의 OPEC 4위 생산국으로 중국에 원유를 많이 수출하는 국가인 만큼 원유 시장도 관련 이슈에 주목하고 있음. 통상적으로 중동 지역내 군사적 리스크가 발발하기 이전에 민간인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사전적으로 영공을 폐쇄하기 때문에, Flightrahar24 사이트 등을 이용한 실시간 영공 체크도 이슈를 좀더 빨리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음. 한편 카자흐스탄 텡기즈 유전이 화재 이후 아직 재가동되지 않아 1월 카자흐스탄 원유 생산량이 평소 180만bpd 수준에서 현재는 100만bpd 수준으로 낮아진 점도 공급 차질 이슈를 부각.
천연가스 선물은 혹한 전력수요 급증 전망과 가스 유전 동결에 따른 생산 차질 우려로 금요일 +4.6% 상승하며 한주간 +70% 급등. EIA 재고는 120bcf 감소해 시장 예상 -110bcf 대비 더 큰 감소를 보였고. 미국 1월 천연가스 평균 생산량은 108.4bcfd로 12월 109.7bcfd 대비 낮아짐. 특히 최근 제트기류 약화로 인한 북극 한파의 남하로 미 북동부 지역의 생산 차질이 빠르게 부각되는 중. 날씨 예보 또한 2월 상순까지 평년대비 5~10도 가량 낮은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련 수요 부담도 함께 커지는 중. 남부 지역에서는 이미 한파로 인한 정전 피해가 100만 가구에서 발생 중. 향후 몇 주간 극심한 한파에 따른 대규모 재고 인출 가능성 높아짐. 한편 LNG 수출 Inflow는 18.6bcfd로 월간 최고치 수준을 유지 중. 급격한 추위로 인한 수요 증가와 생산 차질이 천연가스 가격에 강한 상방 압력으로 작용 중.
금주 주요 이벤트
1월26일: 미국 11월 내구재 소비 27일: India Energy Week, API 재고, NextEra Energy 4분기 실적 28일: 연준 기준금리 결정, EIA 원유 재고 Woodside Energy 4분기 실적 29일: 미국 11월 무역 수지, EIA 천연가스 재고, Valero 4분기 실적 30일: 유로존 4분기 GDP, 미국 12월 PPI, 리그수, Imperial Oil, Chevron, Exxon Mobil 4분기 실적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