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 은행위, 클래리티법 심의 연기 가능성…"1~2개월 밀릴 듯"
주요 이슈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 8개국에 2월1일부터 부과하기로 한 관세를 철회하고 그린란드를 갖기위해 군사력을 사용하지 않겠다고 언급. 그는 나토 사무총장과 대화 이후 북극 지역에 대한 미래 합의틀을 만들었다며 그린란드에 적용되는 골든돔 시스템(240조원 규모)에 대해 추가 논의가 진행중이라고 언급.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그린란드에 병력을 파견한 8개 유럽국가에 2월1일부터 10%, 6월1일부터 25%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엄포를 놓으며 군사 행동 가능성까지 거론. 일단 시장은 미국과 유럽간 군사적 마찰과 관세 분쟁 완화에 따른 안도 랠리를 이어감.
에너지
전일 유가는 카자흐스탄 대형 유전의 (불가항력적) 생산 중단과 베네수엘라 원유 수출 저조가 공급 우려 자극하며 소폭 상승 마감했음. 이는 카자흐스탄의 텡기즈 및 코롤료프 유전(두 유정 최대 캐파 하루 100만 배럴 수준)의 전력 분배 문제로 가동이 일시 중단되고 이로 인해 CPC 파이프라인 공급에 불가항력이 선언돼 생산이 향후 7~10일 더 중단될 수 있다는 리스크가 반영. 이번 사태는 원인불명의 화재로 전력 터번 두개가 고장나면서 카자흐스탄 국영기업이 불가항력을 선언했기 때문. 현재 내부자들의 증언을 종합해보면, 향후 최소 일주일 이상의 가동중단이 예상되나 상황이 악화될 경우 2월까지 생산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고 경고. 텡기즈산 원유의 80% 이상은 노보로시스크항으로 연결된 CPC파이프라인을 통해 유럽(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독일)으로 수출됨. 최근 수개월간 CPC파이프라인 관련 드론 공격, 화재, 기상 악화로 인한 훼손 등으로 공급 차질 이슈가 계속 불거지는 중.
천연가스(2월)는 기습 한파와 생산 감소 영향에 전일 24.8% 상승. 기상 전망상 1월 하순까지 미국 전역이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며 난방용 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으로, 특히 1월 24~27일 극심한 한파가 예상되어 수요 압박이 강화될 것으로 보임. (보다 자세한 천연가스 날씨 관련 이슈는 22일(화) 삼성선물 에너지 Live: 추워진 유럽 추워질 미국 참고) 생산량은 1월 평균 약 108.7bcfd로 전월 대비 감소세를 보이며 일부 지역에서 극한 한파로 인한 ‘freeze-off’(한파로 현장 생산 차질) 현상이 발생했고, 이로인해 전일 미국 생산도 106.2bcfd 수준으로 하락. 미국 천연가스 재고는 겨울철 강한 난방 수요와 대규모 출하로 천연가스 재고가 5년 평균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으나 향후 급격한 재고 감소로 5년 평균 하회 가능성 높아짐.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