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트럼프 이란전 낙관에 반등… 나스닥 1.38%↑
주요 이슈
미국 3분기 GDP가 시장 예상을 뛰어 넘은 4.3%를 기록. 이는 예상치인 3.2%와 지난 분기 성장률인 3.8%를 크게 뛰어넘은 것으로 견조한 소비 지출이 이번 성장을 크게 견인. 3분기 소비 지출은 전분기 2.5%보다 크게 증가한 3.5%로 3분기 성장 기여도 대부분(2.39%p)를 차지. 수입은 4.7% 감소했지만 수출은 8.8% 증가했고 정부지출도 2.2% 증가하는 등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견인. 이번 결과는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 여파로 발표가 지연됐으며 시장도 10월부터 시작된 역대 최장 셧다운(43일)으로 4분기 성장률은 3분기보다 둔화될 가능성을 높게 보는 중.
에너지
WTI는 배럴당 $58.38로 전일 대비 0.64% 상승. 미국 3분기 GDP가 소비 지출 호조로 예상보다 빠르게 성장하며 원유 수요 기대를 자극했고, 베네수엘라와 러시아발 공급 차질 우려가 더해지며 유가가 상승 마감함. 시장은 강한 수요 증가 기대와 연준의 추가 긴축 가능성을 동시에 반영한 것으로 풀이.
트럼프 대통령이 카리브해 지역으로 특수부대가 사용하는 특수작전 항공기 10대 이상을 카리브해 지역에 배치. 미 당국자들은 이들 항공기가 군 인력과 군장비들을 이송했다고 밝힘. 이번 작전에는 고위험 침투를 지원하고 정밀 사살과 생포 임무를 수행하는 특수작전항공연대, 델타포스, 레인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추정.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마두로 대통령이 권좌에서 물러나는 것이 현명하다며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고 경고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는 중. 최근까지 베네수엘라는 전세계 원유 공급량의 1% 가량인 100만bpd를 시장에 공급해왔으며 미국의 강한 제재 이후 하루 약 50만bpd 수준으로 감소.
천연가스는 전일 대비 11.2% 상승한 $4.408로 마감해 10월 말 이후 최대 일일 상승폭을 기록. 12월 기준 LNG Inflow는 평균 18.5 bcfd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11월을 상회했으며 Cameron와 Freeport LNG 수출항 가동률이 높아지며 향후 수출 물량도 더욱 늘어날 전망. 금주 미국내 주간 천연가스 수요는 127.9 bcfd에서 136.0 bcfd로 증가할 것으로 상향 조정함. 단기적으로는 1월 초까지 평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난방 수요를 제한하지만, 1월 후반 빠른 기온 하락 가능성이 제기되며 숏커버링 발생. 공급 측면에서는 미 본토 생산이 12월 평균 111.1 bcfd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트럼프 행정부가 동부 해안 해상풍력 프로젝트 임대를 중단하면서 전력 부문에서 천연가스 의존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이 추가 지지 요인으로 작용.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