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목표가 ’140만원’ 파격 전망 나왔다
Base metal
전일 비철은 주요 지표 발표가 부재한 가운데 공급 우려가 불거진 전기동과 니켈을 제외하고 보합 마감했다. 니켈은 내년 인도네시아 니켈 생산량이 34% 줄어들 것이라는 인도네시아 니켈 광업협회(APNI) 발표에 3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두달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기동은 Antofagasta와 중국 제련소가 $0에 TC를 합의했다는 소식과 글로벌 IB들의 전망치 상향에 공급 제약이 재점화되며 상승했다.
전기동: ▶금요일 칠레 광산업체인 Antofagasta와 중국 제련소들은 2026년 정제련 수수료(TC/RC)를 톤당 0달러로 합의했다. 장기간의 협상 끝에 체결된 2026년 합의는 지난해 12월 체결된 2025년 합의($21.25)와 대조되지만, Antofagasta가 중국 제련소와 25년에 체결했던 중간 합의($0)와는 일치한다.
최근 몇 달간 광산 공급이 심각하게 부족해지면서 현물 제련 수수료는 마이너스 영역으로 떨어졌고, 아직 회복하지 못했기 때문에 중국 제련소와 Antofagata 간의 협상이 유독 어려운 양상을 보였다. 현물 TC에 연동하여 장기 벤치마크 수수료도 마이너스 영역으로 떨어진다면 제련소들이 광물을 처리하기 위해 광산 업체들에게 오히려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제련 업계가 벤치마크 TC마저 마이너스로 떨어지는 것을 반대했고, 양측이 쉽사리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이다.
결국 지난해 체결되었던 중간 합의 수준(톤당 $0)으로 합의가 이루어졌으나 (=마이너스로 떨어지는 것은 방어했으나), 0달러 TC가 연례 벤치마크 협상 중에서는 최저 수준이라는 점에 시장이 주목하면서 공급 우려가 다시 불거졌고, 전기동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Citi는 내년 6월 전기동 관세 면제 재검토를 앞두고 미국으로 금속을 들여오려는 경쟁이 심화될 것이기 때문에 2분기 구리 가격이 $13,000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주 Goldman Sachs가 최선호 금속으로 구리를 꼽은 상황에 이 같은 낙관적인 전망이 더해지면서 전기동 투자 열기가 높아졌다.
Precious metal
전일 미국과 베네수엘라 간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자 금와 은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귀금속군이 일제히 상승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을 테러단체로 지정했고, 베네수엘라의 주된 수입원인 원유 수출을 막기 위해 미국 해안경비대가 유조선을 2척 나포했다. 전일 해안 경비대가 추가로 베네수엘라 원유를 실은 것으로 추정되는 1척을 추격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베네수엘라를 둘러싼 지정학적 불안이 심화되었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