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추적업체 "이란, 호르무즈 해협으로 대규모 원유 수송...하루 1200만 배럴 물량"
Base metal
지난주 비철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주 초에는 공급 부족 우려와 중국 부양 기대에 전기동 가격이 사상 최고가인 $11,171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연준의 금리 결정을 대기하며 하락했다. 시장 우려보다 비둘기파적이었던 FOMC 결과에 비철은 추가 상승을 시도했으나 금요일 브로드컴發 AI거품 우려가 위험 자산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자 상승폭을 반납했고,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알루미늄: 싱가포르의 Winning Shipping과 중국 Shandong Weiqiao가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 회사인 Winning Consortium Alumina Guinea가 기니에 12억 달러 규모 알루미나 정제소 건설에 착수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2027년 12월 보크사이트 산지 보케에서 완공되어 연간 120만 톤의 알루미나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것이다. 기니의 세번째 알루미나 정제소가 될 이 프로젝트에는 산업 단지 개발을 위한 300MW급 화력 발전소가 포함되어 있다.
올해 초에는 중국 국영 전력투자공사(SPIC)가 비슷한 생산 능력을 갖춘 정제소를 건설하기 시작했고, 러시아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Rusal은 연간 최소 60만 톤을 생산하는 제련소를 이미 운영하고 있다. 세계 최대 보크사이트 수출국인 기니 군사 정부는 기업들이 부가가치가 낮은 보크사이트를 채굴할 뿐 아니라 국내에서 알루미늄도 가공하여 수출할 수 있도록 제련소 설립을 장려하고 있다.
Precious metal
지난주 귀금속은 은을 제외하고 주간 기준 상승 마감했다. 시장은 파월 의장이 매파적 인하를 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훨씬 더 비둘기파적(“현재의 정책 금리 수준이 중립 금리 범위 안, 그 중에서도 상단에 있다”)이었기 때문에 귀금속의 상승 여력이 높아졌다. 다만 그 동안 지나치게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던 은 가격은 차익 실현 수요에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고, 금요일 4% 하락 마감했다.
EV metal
리튬: 지난주 리튬 가격은 ESS 수요 기대에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전력을 저장했다가 제어된 방식으로 방출하는 대규모 전력 저장 배터리(ESS)가 리튬의 주요 수요처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여전히 전기차가 리튬의 최대 수요처이기는 하지만, 내년에는 ESS向 수요 증가율이 전기차向 수요 증가율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심지어 Citi와 UBS 등은 이 같은 수요 증가가 내년 리튬 시장의 공급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UBS의 경우 내년 ESS 부문 리튬 수요는 5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전기차 부문 수요 증가율은 19%에 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즉, 전기차 보급이 상대적으로 성숙 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2026년에는 리튬 수요에 있어 ESS 성장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