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하이닉스 주가 뛰자… 국민연금 수익 ’196조→ 266조’ 껑충
주요 이슈
OECD는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올해 3.2% 내년 2.9%로 전망. 금년 상반기 미국 관세 인상 이슈로 무역이 선행적으로 증가해 성장률에 기여했으나 하반기 그 효과가 현저하게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했고, 미중간 높은 관세 부과가 투자와 무역 성장을 위축시킬 것을 예상. 또한 지속되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정책 불확실성이 다양한 국가들의 내수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국가별로 미국은 올해 2.0%(6월 전망 대비 0.4%p 상향), 고용 시장 악화, 이민 급감, 그리고 물가 상승 영향에 내년 1.7%로 둔화를 전망. 유로존은 내수 강화와 교역 회복으로 금년 1.3% 내년 1.2%로 견조한 흐름 유지 예상. 한국과 중국은 각각 금년 1.0%과 5.0%, 내년 2.1%와 4.4%를 전망.
에너지
전일 유가는 러–우크라이나 평화협상 기대가 약화되는 가운데 OPEC+ 산유량 동결에도 공급 과잉 우려가 부각되며 1% 하락. 푸틴, 위트코프, 쿠슈너간 회동으로 공급 제약 완화 기대가 일시적으로 유가를 눌렀으나, 푸틴의 강경 발언과 러시아 인프라 드론 공격 지속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여전히 잠재적 리스크로 남아있음. 또한 미국과 베네수엘라 군사적 마찰 가능성, CPC 터미널 선적 재개,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변화 가능성 등 상하방 요인이 혼재 단기 시장은 명확한 방향성 없이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
푸틴 대통령이 전일 위트코프 미 특사 및 쿠슈너와 모스크바 크렘린에서 5시간이 넘는 회담을 열고, 미국이 제시한 평화안 협의를 진행. 그러나 회담 직전과 중간에 푸틴은 유럽 국가들을 향해 “만약 유럽이 러시아와 전쟁을 원한다면 우리는 준비돼 있다”고 경고하고, 최근 흑해에서 있었던 유조선 드론 공격을 이유로 “우크라이나를 바다에서 차단하겠다”고 위협. 이처럼 러시아는 외교 테이블 위에 나왔지만 동시에 군사적 압박 수위를 높여, 평화협상은 재개됐음에도 불구하고 핵심 쟁점인 영토, 항구 접근권, 군사력, 안보 보장 등에서는 여전히 타협이 요원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음. 향후 우크라이나와 관련해 러시아와 미국의 합의 사항을 재협상할 예정.
천연가스는 사상 최고 수준의 생산(11월 평균 109.6bcfd)과 예년 대비 5% 높은 재고가 부담으로 작용하며 1.6% 하락 마감. 장중에는 2022년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으나, 우크라이나 평화협상 진전에 따른 글로벌 LNG 가격 하락(TTF 9일 연속 하락)과 공급 우려 부각에 상승분을 반납. 다만 LNG Inflow가 18.3bcfd로 사상 최고를 기록하며 수요측 지지력은 여전히 유지. 날씨는 주요 변수로, 향후 2주간 동북부 중심으로 예년 대비 낮은 기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난방 관련 수요가 지속적인 가격하단 주요 지지요인으로 작용될 전망.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