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경제전망]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개막 …금통위 발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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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비철은 미국 시장이 추수감사절 연휴로 휴장한 가운데 중국 경기 우려에 주목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목요일 발표된 1~10월 중국 공업 이익은 1.9% 증가하는 데 그쳤는데, 1~9월의 3.2% 증가와 비교하면 증가 폭이 다소 줄어든 것이다. 이는 중국 기업들이 부진한 국내 수요와 수출 침체에 직면하면서 10월 공업 이익이 YoY 5.5% 감소했기 때문이다. 그와 더불어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중 하나인 완커(China Vanke)가 채권 상환을 미루고 만기 연장을 위해 단기 대출 확보를 시도했으나 최소 2개의 주요 은행으로부터 거절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중국 부동산 불안을 자극했다. 완커 같은 기업이 디폴트한다면 부동산 업계 전반으로 도미노 충격이 퍼지고, 이는 중국 정부의 부동산 지원 의지가 약해졌다는 의미로도 해석되어 업황 침체가 심화될 수 있다.
전기동: 파나마는 12월에 Cobre Panama 광산의 첫번째 감사 결과를 발표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최종 보고서 자체는 2026년 2월 말 제출될 예정이지만, 일부 주요 결과는 올 연말 이전에 공개되는 것이다. 이번 감사는 2023년 11월 파나마 대법원이 국가와 Minera Panama(Cobre Panama의 운영 주체) 간의 계약이 위헌이라고 선언하여 운영이 중단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되었는데, 이 감사 결과가 광산의 미래를 결정하는 주요한 요인이 될 수 있다. Cobre Panama 관련하여 호세 라울 물리노 대통령도 기자회견을 통해 광산 재개 여부가 2026년 1분기 안에 발표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참고로, Cobre Panama는 파나마에서 가장 중요한 광산이자 라틴 아메리카 최대 규모의 구리 광산 중 하나다. 폐쇄되기 전까지 Cobre Panama는 전세계 공급량의 1%에 해당하는 연간 35만 톤의 구리를 생산했으며, 파나마 GDP의 약 5%를 창출했다.
니켈: 인도네시아 DBS 금속 및 광업 포럼에서 중국 광산업체들은 니켈 규제가 강화되면서 인도네시아 기업 운영 전략을 재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칭산 홀딩스, 저장 화유, CATL 등 중국 주요 기업들은 2021~2023년 전기차 판매 성장 기대가 높아지면서 니켈 제련과 가공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인도네시아에 대규모 자본을 투자했다. 그에 따라 2025년 인도네시아 니켈 수출액이 처음으로 석탄 수출액을 넘어서는 등 니켈 부문은 인도네시아의 주요 경제 축으로 자리하게 되었다. 그러나 점차 니켈 시장이 공급 과잉에 직면하면서 인도네시아 정부는 재정 수입을 늘리고 시장 통제력을 강화하기 위한 도치를 도입했는데, 중국 금속 정보업체인 Antaike 등은 이 같은 정책들이 시장 변동성을 촉발할 수 있어 잠재적인 위험을 초래한다고 경고했다. 특히 10월 초 인도네시아 정부가 RKAB 주기를 3년에서 1년으로 전환한 것이 공급 관리 강화의 신호로 해석되고 있으며, 4월 정부가 니켈 광석의 로열티를 기존 10%에서 14~19%로 인상한 점 역시 운영비 증가로 이어져 기업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하는 것으로 보인다.
Precious metal
전일 Comex 귀금속 시장은 미국 추수감사절 연휴로 휴장이었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