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뉴욕증시, 새 연준 의장 지명에 금리 인하 기대 후퇴..금·은 폭락
에너지
유가는 미국 제재와 우크라이나 드론 공격으로 러시아 정유시설 차질 우려가 부각되며 상승(+0.64%) 마감. 다만 아시아 해상 저장 증가와 미국과 OPEC+ 생산 증가에 따른 공급과잉 전망이 상승 폭을 제한. 미국내 정유시설 고장과 러시아 정제유 부족으로 주요국들의 실물 수요가 감소하는 가운데, 미국 항공편 대규모 취소가 추수감사절을 앞둔 자동차 이동 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기도 함. Lukoil의 볼고그라드 정유공장 가동 중단과 이라크 웨스트 쿠르나2 유전 불가항력 선언 등 러시아 공급 리스크가 확대되는 가운데, 미국 상원의 셧다운 종료 추진 소식으로 투자심리가 다소 회복되며 유가를 지지.
러시아 Lukoil은 미국 재무부의 제재로 이라크 웨스트 쿠르나2 유전 불가항력을 선언. 동 유전은 하루 50만 배럴을 생산하는 세계 최대 유전 중 하나로 Lukoil이 지분 75%를 소유하고 있음. 미국의 제3자 제재로 인해 이라크가 Lukoil에 원유와 현금 지급이 중단된 상황으로 Lukoil은 불가항력 사유가 6개월내 해결되지 않으면 생산을 중단하고 사업에서 완전하게 철수할 것이라고 강조.
천연가스 가격은 LNG 수출의 사상 최고치 접근과 초겨울 한파 영향에 8개월래 최고치를 기록. 천연가스 수요는 이번 주 119 bcfd로 전주 대비 증가했고 생산량도 11월 평균 109 bcfd로 더딘 증가세를 보이면서 천연가스 가격 하단을 지지. 다음주 중반부터 미국 대부분 지역 날씨가 예년보다 온화해질 가능성이 커 단기 랠리 지속 여부는 불투명. 한편 퍼미안 Waha Hub 현물가는 파이프 이슈로 가격이 여전히 5일 연속 마이너스권을 기록 중. 미국 LNG 수출은 11월 평균 17.7 bcfd로 연말까지 추가 증가가 예상되며 이 또한 천연가스 가격 하단을 지지.
Venture Global사는 Plaquemines LNG 출하가 분기 기준 100척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고 신규 20년 장기 계약이 잇따르며 순이익이 4억2,900만 달러로 3분기 흑자 전환했음. 다만 수수료 감소와 소송 중재 충당금 반영으로 연간 실적 전망을 소폭 하향했으며, 고객과의 중재 4건이 향후 몇 년간 이어질 예정임. 회사는 패소하더라도 부담은 최대 7억6,500만 달러로 제한적이며 충분한 현금과 신규 판매 계약으로 성장성은 유지된다고 밝힘. Plaquemines 설비는 36개 중 34개 train이 가동 중.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