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총 150억 못 넘기면 퇴출…코스닥 상장사 ‘생존 경쟁’ 본격화
주요 이슈
전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중 정상회담 합의 이행 행정명령에 서명. 이번 서명으로 오는 10일부터 펜타닐 관세는 20%에서 10%로 인하되고 대중국 추가 관세는 20%로 조정되며 내년 11월10일까지 고율관세 유예 조치가 연장. 이번 미중 합의에는 중국이 희토류 및 기타 핵심 광물에 대한 수출 통제를 연기하고, 대두 등 미국 주요 농산물 구매를 약속.
미국 10월 ADP민간 고용이 서프라이즈를 보임에 따라 시장은 안도. 10월 민간 고용은 전월 대비 4.2만명 증가해 예상치(2.5만명)를 1.7만명 웃도는 수치. 8월(-3.2만명)과 9월(-2.9만명) 두달 연속 감소세를 벗어난 반등. 중소형 기업들의 채용은 축소됐으나 대기업의 견조한 고용(+7.3만명)이 전체 고용 증가를 주도. 시장은 내일 발표될 정부의 비농업 고용 보고서에 주목할 전망.
에너지
유가는 공급 과잉 우려로 1% 이상 하락하며 $59.60으로 마감, 2주래 최저치를 기록. 하락의 주요 원인은 미국 EIA 원유 재고가 지난주 520만 배럴 증가하여 시장 예상치(60만 배럴 증가)를 훨씬 상회했기 때문. 다만 가솔린 재고가 예상(110만 배럴 감소)보다 훨씬 큰 폭인 470만 배럴 감소하여 견조한 수요를 시사한 점이 낙폭을 제한. 또한 캐나다가 석유와 가스 배출량 상한제 폐지를 시사하며 잠재적 공급 증가 우려를 키웠으며, OPEC+가 12월에 하루 13.7만 배럴 증산 결정한 여파도 부담 가중. 한편, 러시아의 흑해 정유소 가동 중단으로 인한 연료 수출 중단 소식 등 지정학적 공급 차질 요인도 있었으나, 재고 증가 수치가 강한 하방 압력으로 작용.
하마스가 이틀 전 이스라엘 측에 인도한 시신 한구가 인질인 것이 확인된데 이어 유해 한구를 추가로 인도할 예정. 이번 시신도 인질로 확인될 경우 남은 인질 유해는 총 6구임. 4명은 이스라엘인, 1명은 탄자니아인, 1명은 태국인임. 한편 전일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 주둔지에 접근한 팔레스타인 2명을 사살했다고 발표. 평화협정 체결 이후에도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시신 인도를 의도적으로 늦추고 있다고 비난하며 공습과 공격을 이어가는 중.
전일 천연가스 가격은 기록적인 공급 우위와 난방 수요 제한 전망이 맞물리며 3% 하락. 월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생산량(1,090억cfd)과 평년 대비 4% 초과한 재고가 부담요인으로 작용. 또한 텍사스주 Waha 허브 가격은 파이프라인 제약으로 이틀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특정 지역의 공급 과잉 압력 우려를 키움. 반면, LNG Inflow 물량(174억cfd)은 역대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다음주 수요 전망은 소폭 상향 조정되었으나, 11월 하순까지 지속될 온화한 날씨 예보가 강력한 공급 요인을 상쇄하지 못하면서 단기적으로는 하방 압력이 우세한 상황.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