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공포에 흔들린 엔비디아…"저가 매수 기회"
Base metal
전일 비철은 미중 협상 낙관론이 우세한 가운데 FOMC를 대기하며 상승했다. 그 중에서도 전기동은 광산 공급 우려가 더해지면서 $11,200으로 역사적 최고치를 경신했다. 현재 국제구리연구협회(ICSG)를 비롯한 많은 분석 기관들은 2026년 구리 시장이 공급 부족 상태에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ME 장 마감 후 시작된 FOMC에서는 예상대로 25bp가 인하되었지만 파월 의장이 12월 추가 금리 인하에 대해 어떠한 확신도 주지 않으면서 매파적 인하라는 평가가 우세했다. 파월 의장은 오는 12월 금리 인하에 대해 “기정 사실이 아니다”, “정책은 미리 정해진 경로 위에 있지 않다”고 발언했고, 심지어 이번 회의에서도 12월 정책 방향에 대해 극명한 의견 차이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시장은 올해 10월과 마찬가지로 12월에도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는데, 파월 의장이 12월 인하는 확정된 사실이 아니라며 경계심을 드러내면서 미 증시 등 위험 자산 투자 심리가 다소 위축되었다.
전기동: ▶Glencore는 올해 1~9월 구리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58만 3,500톤이라고 보고했다. 생산량 감소는 일부 광산에서 광석 품위가 낮아졌기 때문이며, 그에 따라 2025년 구리 생산 가이던스는 이전 85만~89만 톤에서 85만~87.5만 톤으로 조정되었다. 이는 최근 칠레 광산업체인 Antofagasta가 2025년 가이던스는 예측 범위의 하한선에 위치한다고 언급했으며, 2026년 생산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 점과 더불어 공급 우려를 더했다. 올해 대규모 광산에서 수차례 공급 차질을 경험한 데 이어 대형 생산업체들도 생산량 감소를 보고하면서 상당한 공급 부족이 예상된다.
▶2023년 11월 이후 중단된 Cobre Panama 광산을 재가동하기 위한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First Quantum Minerals사의 CEO는 구리 자원 국유화라는 파나마의 요구를 수용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전에 파나마 호세 라울 물리노 대통령은 협상의 시작점으로 국가가 광물을 소유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고, 이 같은 요구에 FQM사가 화답한 상황이다.
▶페루 최대 구리 생산업체 중 하나인 Southern Copper는 18억 달러 규모의 Tia Maria 프로젝트가 23% 완료되었으며, 생산 시작 시기를 2027년으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동사는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연간 12만 톤의 전기동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Precious metal
전일 귀금속은 FOMC를 대기하며 상승했다. 다만 시장 예상과는 다르게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을 소화하면서 현재는 하락세가 우세하다. 불과 10일 전만해도 $4,381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금 가격은 이제 금리 인하 기대가 낮아지면서 $3,925까지 조정받았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