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중률 76%: AI가 주도하는 미국 주식시장
전일 동향: 외국인 순매도 전환에 달러-원 상승 반전
전일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을 순매도하자 1,430원 후반대로 상승. 장 초반 환율은 약달러와 위험선호 분위기 속 1,432원으로 하락 출발. 오전 중 미일 정상회담 소식에 한때 1,430원까지 낙폭을 확대했으나,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을 1.6조원 가량 대규모 순매도 하자 환율은 반등. 또한 내국인의 환전투자 수요 또한 지속적으로 유입되며 상승폭 확대. 주간장 전일대비 4.3원 오른 1,437.7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 셧다운 장기화에 민간 고용지표 등장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FOMC를 앞두고 금리 인하와 QT 종료 기대감에 보합권 하락.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만 두고 본다면 금리 상승 재료가 다수. 연방의회 상원에서 임시예산안이 재차 부결되며 셧다운은 지속. 이런 상황 속 민간업체 ADP는 급여 명세서를 기반으로 고용데이터를 주간(매주 화요일)으로 제공하기 시작. 가장 최근 데이터인 10월 11일일까지의 주간 평균 고용은 14,250 명. 이를 월간으로 환산하면 5.7만 명으로, 지난 9월 -3.2만명 감소 대비 반등한 수치. 한편 컨퍼런스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는 10월 94.6pt로 전월(95.6)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이는 전월 수치가 1.4pt 상향된 영향. 오히려 고용 상황에 대한 소비자 평가는 작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반등하며 현재 경기 판단 지수는 전월대비 회복. 리치몬드 연은에서 발표한 제조업지수 또한 -4pt를 기록했으나, 이는 예상(-11)과 전월(-17) 수치를 모두 상회한 수준. 부수적인 경제지표 들이 회복세를 보였으나, 시장은 여전히 FOMC를 앞두고 금리 인하에 베팅하며 금리는 하락 마감.
(달러↓) 달러화는 미국채 금리 하락과 엔화 강세 영향에 하락. 또한 9월 발표된 미국의 통화량(M2)은 전년대비 4.5% 증가하며 반등세 지속. (엔↑) 엔화는 베센트 재무장관의 발언과 일본 경제재생상의 발언을 소화하며 강세. 베센트 재무장관은 BOJ의 인상 기조 지속을, 미노루 경제재생상은 재정건전성과 환율 안정화를 언급하며 엔화가 강세 압력을 소화.

금일 전망: FOMC와 한미 관세협상, 달러-원 관망세 유효
금일 달러-원 환율은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1,430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할 전망. 최근 FOMC에 대한 시장 기대감은 금리 인하&QT 종료 등 대체로 위험자산 랠리에 무게. 반면 한미 관세협상에 대해서 양국 관계자들 발언을 종합해 보면, 빠른 시일 내 합의 도출이 어려울 것으로 추정. 이에 따라 위험선호와 위험회피가 동시에 작동하며 장중 달러-원 환율이 1,430원 선에서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
다만 전일에도 확인된 바와 같이 주식시장을 중심으로 한 수급이 환율 변동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 전일 글로벌 외환시장의 뚜렷한 달러 약세-엔화 강세 흐름에도 원화는 디커플링 현상이 지속.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 순매도가 환율 상승을 주도한 만큼, 코스피 4,000pt에 대한 외국인들의 부담감과 차익실현 욕구가 지속될 경우 장중 환율은 다시 상승 압력을 받을 전망. 금일 예상 레인지 1,427-1,435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