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외국인 주식 순매수에 달러-원 보합권 하락
전일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수 전환에 힘입어 1,430원 후반 수준을 유지. 장 초반 당국의 구두개입성 발언에 1,436.6원 수준에서 개장. 다만 다카이치 트레이드에 따른 엔화 약세 이어지자 달러-원 환율은 한때 다시 상승 압력을 소화. 오후 중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 순매수 전환과 수출업체 네고 물량 영향에 재차 다시 하락 전환. 주간장 전일 대비 0.3원 내린 1,437.1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 CPI 예상치 하회, 佛 다시 발생하는 노이즈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둔화된 CPI에 단기물 하락, 공급 물량 부담에 장기물은 상승. 이날 발표된 9월 미국의 CPI는 헤드라인과 근원 모두 전년대비 3.0%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3.1%)를 하회. 이는 주거비와 더불어 자동차 보험 등 서비스 물가가 하향 안정된 데 기인. 지난 9월 FOMC에서 제시했던 연말 근원 PCE 전망치(3.1%)도 하회하며 10월 금리 인하 기대감 강화, 단기물 금리 하락 압력으로 소화. 다만 29일 FOMC를 앞두고 27-28일 이틀간 약 1,800억 가량의 2년물-5년물-7년물 입찰 부담에 중장기물 금리 낙폭은 제한. 또한 S&P에서 발표한 10월 제조업 PMI가 52.2pt(예상:51.9), 서비스업 PMI가 55.2pt(예상:53.5)을 모두 상회. 이는 3-4분기 견조한 성장률 기대로 이어지며 10년물 금리 4.0%의 하단을 지지.
(달러) 달러화는 CPI 둔화에도 유로화와 엔화의 약세 압력에 보합권 상승. (유로) 유로화는 프랑스 정부가 재차 붕괴 위협을 받자 강세폭을 대부분 되돌리며 보합권 마감. 르코르뉘 내각과 연합 중인 사회당은 부유세 관련 타협 결렬을 근거로 재차 불신임 투표를 위협. (엔) 엔화는 일본의 CPI가 전월대비 상승했음에도 다카이치 트레이드 지속되며 약세.

금일 전망: 위험선호와 달러 실수요의 조합, 달러-원 제한적 하락
금일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위험선호 심리를 소화하며 1,430원 중반으로 소폭 하락할 전망. 지난 금요일 CPI 발표 이후 시장은 이번주 연준의 금리 인하를 기정 사실화. 여기에 더해 지준과 단기 유동성 부족 신호가 가중되며 연준의 QT 종료와 유동성 방출 기대감도 한층 더 강화된 상황. 이에 지난 금요일 순매수로 돌아선 외국인의 추가 순매수, 새벽 장에서 미중 무역 합의 기대감에 빠르게 강세를 보이는 위안화 등을 주시하며 달러-원 환율도 하락 압력이 우위를 보일 전망.
다만 위험선호는 동시에 해외투자 환전수요를 자극하며 환율 하단을 지지. 환율이 지난 한 주간 1,440원 마저 돌파한 배경에는 한미 관세 협상의 지연이나 엔화 약세로 해석하기 역부족. 이는 국내 주식시장으로 유입되는 외국인 자금의 일시적 감소와 더불어, 내국인의 지속되는 대규모 해외투자 환전수요 영향. 위험선호는 동시에 내국인의 해외투자 수요를 자극하며 오늘도 환율 하단을 지지할 전망. 금일 예상 레인지 1,432-1,440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