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뉴욕증시, 새 연준 의장 지명에 금리 인하 기대 후퇴..금·은 폭락
전일 동향 – 시장 우려 완화되며 반등 성공
전주 금요일 코스피 선물은 변동성 급등한 가운데 강세 마감(KOSPI 200 F +0.23%). VKOSPI 지수는 15%대 폭등하며 34.58pt에 마감해 4월 초 상호관세 발표 이후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 매수세를 주도한 금융투자는 9월물 만기 이후 누적 기준 순매수로 전환. 미결제약정은 개장 초반 신규 롱포지션 구축에 이틀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판단. 시장 베이시스는 장중 평균 기준 사흘만에 1pt 하회했고, 특히 장 후반 프로그램 비차익거래 수급 회복에 악화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 야간 거래에서는 미국 증시 투심 개선에 상승하며 530선 위에 안착.
국내 증시는 수급 쏠림 현상 속 혼조세 마감(KOSPI +0.01%, KOSDAQ -0.68%). 개장 초반, 외국인이 현물 매수, 선물 매도 흐름 기록한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상승 출발. 다만 3,800선 부근에서 저항 받으며 상승폭 반납한 이후 횡보하다 보합권에서 마감. 반도체 대표주 및 2차전지 업종이 수요 증가 기대감에 강세 나타난 가운데 해당 종목에 수급 편중되며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ADR 지표(20일간 상승종목 수 / 20일간 하락종목 수)가 75% 하회해 하락 종목 비중 증가세가 지속. 이에 코스닥 지수는 2차전지 강세 불구 기관 매도세 영향에 약세 전환.
미국 증시는 지역 은행 부실 대출 및 미중 갈등 우려 완화되며 강세 마감(S&P500 +0.53%, NASDAQ +0.52%). 지수 선물은 전산장 구간에서 전주 목요일에서의 약세 이어가다 개장 전 금융주들의 견조한 실적 발표에 상승 전환. 특히, 다이먼 JP모간 CEO가 우려를 표했던 트라이컬러 파산에 노출되었던 지역 은행 피프스 서드가 예상보다 낮은 대출 손실 충당금 설정하자 시장은 신용 위험이 아직은 일부에 국한된 것으로 판단하며 투심 개선.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관세 위협이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발언한데 이어, 베선트 재무장관이 이번주 허리펑 부총리와 만나 미중 정상회담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힌 점 역시 호재로 작용. 이에 목요일 급등했던 VIX 지수 안정화되며 지수는 상승 우위 나타남. 다만, 오라클이 향후 성장 전망에 대한 의구심 제기되며 급락한 가운데 반도체주 섹터는 약세 나타나기도.
증시 이슈 – 이번주 빅테크 실적 및 CPI 발표에 변동성 상승 여부 주목
한편, 이번주 동안 빅테크 실적 발표 및 금요일 CPI 발표가 예정되어 있어 전주 금요일 나타난 반등이 확대될지, 혹은 최근 레벨 높인 변동성이 재차 상승할지 여부 주목. 시장은 이번주 예정된 주요 실적 발표 기업들의 내재 변동성 상승을 예상하고 있어(넷플릭스 및 테슬라 +6%, 인텔 +11%), 최근 이어진 개별 종목의 변동성 지속에 대비하고 있음. 한편, 금요일 옵션 만기 이후 S&P 500 지수는 6,650선에 두터운 지지선을 형성 중인 것으로 분석됨.
-삼성선물 정희찬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