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공포에 흔들린 엔비디아…"저가 매수 기회"
에너지
전일 유가는 영국의 대러 제재와 일부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에도 미중 무역 갈등 지속과 OPEC+발 공급 과잉 우려 지속되며 하락.
영국 정부가 러시아의 전쟁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해 Lukoil과 Rosneft 등 러시아 최대 석유기업 2곳과 그림자 선단 유조선 44척을 제재 대상으로 추가 지정. 이번 조치는 자산 동결, 운송 제한, 영국 내 신탁 서비스 금지 등을 포함하며, 두 기업이 러시아의 전쟁 재원 확보에 핵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임. 재무장관 리브스는 인도와 중국 등 제3국을 통한 러시아산 원유 유통에도 압박을 강화하겠다고 밝힘. 이에 대해 러시아는 영국의 조치가 에너지 시장 불안과 비용 상승만 초래할 것이라며 반발함. 이번 제재에는 LNG 운반선 7척과 중국 베이하이 LNG 터미널, 인도 Rosneft 계열 정유사 Nayara도 포함됨.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 인도가 러시아 석유를 사지 않기로 했다고 밝힘.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 모디 총리가 전일 본인에게 직접 확언했다며 이제 중국도 같은 일을 하게 해야한다고 강조. 그간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인도가 러시아산 석유를 수입함으로써 간접적으로 러시아의 전쟁을 도와왔다고 비판해옴. 이후 이를 빌미로 인도에 8월 27일부터 관세 50%를 추가 부과하는 등 강경한 모습을 보여왔는데, 이러한 압박이 인도의 태도 변화를 이끌었다고 자축.
한편 하마스가 1단계 합의 이행(생존 포로와 사망 포로들의 교환) 전후로 가자 시티에 다시 무장을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변절자들을 색출해 공개처형을 시작. 이는 이스라엘의 군사력에 굴복해 평화협정을 맺은 이후 떨어진 자신들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행동으로 풀이. 트럼프 대통령은 하마스가 무장해제를 거부할 경우 이스라엘이 공격을 재개할 수 있다며 경고했고,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도 하마스 섬멸 종합 작전을 수립해 재공격 준비를 지시하는 등 전투 재개 의지를 강하게 내비침. 그간 이스라엘의 지상 공격을 제한했던 가장 큰 방패인 이스라엘인 인질 20명이 모두 석방됐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명분만 있다면 언제든 공격을 재기할 수 있는 상황임.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육상 타격 가능성도 시사. 최근 미 해군은 마약 운반선으로 지목된 베네수엘라 선박을 잇따라 격침해왔음. 전일에도 미 해군이 베네수엘라 연안에서 마약운반선으로 추정되는 선박을 폭격해 6명이 사망. 이번이 5번째 격침으로 총 27명이 사망. 트럼프 행정부 들어 카리브해 남쪽에 해군 수천명과 8척의 미군 전함이 배치되고 인근 푸에르토리코에 F-35 전투기와 핵 잠수함 1척이 배치되는 등 인근 지역 지정학적 긴장을 키우고 있음. 이런 미국이 이제는 해상뿐 아니라 육로를 통한 마약 반입도 차단하겠다고 예고하면서 베네수엘라 영토에 대한 직접 타격을 언급한 것. 베네수엘라는 약 90만bpd 수준의 원유를 생산해왔으며 이중 20만bpd 가량을 미국으로 수출해왔음. 미국과 베네수엘라간의 갈등을 한동안 눈여겨 볼 필요가 있음.
곡물
Corn(12월): 옥수수 가격은 상승
Soybean(11월): 대두 가격은
Wheat(12월): 밀 가격은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