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대규모 외국인 매도세에 1,410원도 상향 돌파
전일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들의 주식 순매도 영향에 1,410원 초반 수준으로 상승. 장초반 미국 경제지표 호조에 따른 강달러 영향에 1,409원 수준에서 개장.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3,500억 달러 선불 언급에 재차 상승 압력을 소화. 또한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대규모 매도세를 보이자 환율은 한때 1,414원 수준까지 상승폭 확대. 주간장 전일대비 3.1원 오른 1,412.4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 물가 예상 부합, 양호한 소비 지속
(미국채 금리 단기↓,장기↑) 전일 미국채 금리는 물가와 소비 지표를 소화하며 장기물 중심 보합권 상승. 이날 발표된 PCE 물가는 헤드라인 기준 전년대비 2.7%(예상:2.7%, 이전:2.6%), Core 기준 2.9%(예상:2.9%, 이전:2.9%)로 대체로 시장 예상에 부합. 세부 항목을 보면 자동차/금속 및 시계/주류 등 관세 영향 품목의 물가 상승이 확인. 다만 주거비를 중심으로 한 서비스 물가도 높은 수준 유지되며 전반적인 인플레 압력은 여전. 한편 물가 영향을 제외한 실질 소비지출이 전월대비 0.4% 증가. 다만 소득 증가율 대비 소비의 증가율이 높아 저축을 소모해 소비했을 가능성. 이를 반영해 애틀란타 연은이 추정하는 3분기 GDP 연율화 수치는 3.9%로 지난 9월 17일 대비 0.6%p 상향 조정. 물가가 예상에 부합하며 단기물 금리는 소폭 하락했으나, 견조한 펀더멘탈 영향에 장기물 금리는 상승. 한편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55.1pt를 기록하며 전월(58.2) 대비 하락. 주식 보유량이 많은 소비자 심리는 긍정적으로 유지된 반면, 미보유 소비자들 중심으로 하락.
(달러↓) 달러화는 단기금리 하락에 연동되며 소폭 하락. 한편 CFTC에서 집계한 지난주(~9.23) 달러화 순매도 포지션은 소폭 줄었으나 여전히 유지(투기적 포지션은 약달러에 포진). (엔↑) 엔화는 선행 물가지표가(도쿄 CPI) 예상을 하회했으나 기타국 대비 관세 우위에 소폭 강세.

금일 전망: 하락하기도 상승하기도 어려운 시장, 1,410원대 유지
금일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고용지표와 환율 협상 결과 발표를 주시하며 1,410원대 등락을 반복할 전망. 주말 사이 한국과 미국의 환율 협상이 완료됐다는 보도가 발표. 다만 이는 관세 협상의 연장선 이며, 최근 외환시장 불안감을 주도했던 통화스와프에 대한 우려는 여전. 정부의 입장발표와 더불어 이번주 미국의 고용지표를 대기하며 오늘 장중 환율은 1,410원대에서 보합권 움직임을 보일 전망. 한편 의약품과 대형트럭 등 미국의 관세 위협이 재발하는 조짐 있으나, 의약품 수출 비중이 낮은 국내 수출 구조상, 당장 외환시장에 반영될 재료는 아니라는 판단.
수급적으로 보면 미국 증시와 연동된 위험선호 회복에 외국인 자금은 유입될 것으로 기대. 또한 연휴를 앞둔 분기말 네고 물량 출회도 환율 하락 압력으로 소화될 여지. 다만 상술한 불안요소가 아직 잔존함에 따라 낙폭은 제한적을 전망. 금일 예상 레인지 1,407-1,415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