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은행 달러예금 15억달러 감소…하루만에 2조원 빠졌다
에너지
유가는 전일 공급 과잉 우려 부각되며 소폭 하락해 마감.
전일 이라크와 쿠르드자치정부(KRG)가 터키를 경유한 원유 수출을 재개하기로 합의. 이번 합의로 2023년 3월 이후 중단된 23만bpd 규모 수출이 재개될 전망. 현재 송유관 재가동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틀 내로 수출이 재개될 것. 다만 이라크 내각 승인이 최종적으로 필요하고 쿠르드 지역 주요 생산업체인 DNO와 Genel Energy 등은 조건에 완전히 동의하지 않았고 원유 미납 대금 3억 달러 상환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어 변수는 존재. 쿠르드자치정부는 생산될 원유 28만bpd 중 23만bpd를 국영 석유 마케팅사 SOMO에 공급하고 나머지는 국내 수요를 충당할 예정. SOMO가 판매한 대금에서 1배럴당 16달러가 에스크로 계좌에 입금되어 생산자들에게 비례 분배될 것.
쿠웨이트(평균 생산량 250만bpd) 원유 생산 캐파가 320만bpd에 도달해 10년래 최고치를 기록. OPEC+는 그간 생산 캐파를 토대로 생산 목표를 정해왔는데, UAE, 이라크, 나이지리아에 이어 쿠웨이트도 생산 캐파를 근거로 생산 목표 상향을 요구 중. 이미 UAE는 이를 근거로 작년과 금년 50만bpd 생산 목표치를 상향 조정한 바 있으며 주요 생산국이던 앙골라(평균 생산량 150만bpd )는 2024년 생산 목표 갈등으로 OPEC+를 탈퇴. 쿠웨이트는 올해 초 생산 캐파가 이미 300만bpd를 넘었다고 강조했고 올해에서 내년 사이 생산 능력이 320만bpd에 달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음. 이는 쿠웨이트가 2035년까지 400만bpd로 생산 캐파를 늘리려는 장기계획의 일부임. 조만간 OPEC+는 생산 캐파를 기반으로 한 생산 목표 조정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음. OPEC+는 10월부터 12개월간 1차 자발적 감산분인 165만bpd를 13.7만bpd씩 되돌림하기로 예정.
한편 유엔 총회를 앞두고 주요국들의 팔레스타인 국가 공식 승인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음. 앞서 캐나다, 호주, 영국, 포르투갈에 이어 전일 프랑스까지 국가 승인 발표를 마쳤고 유엔 총회 중 벨기에와 룩셈부르크 등의 추가 승인이 이루어질 전망. 이러한 서방국가들의 움직임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대량학살에 대한 반발. 이스라엘은 이에 반발해 서안 지구 일부 합병 시도로 맞불. 현재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서안지구 전체 면적의 60%를 차지하고 이스라엘군이 통제하고 있는 C구역을 합병하는 것임. 이경우 팔레스타인 자치 지역이 수백 곳으로 분산돼 사실상 통치가 불가해짐.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장은 화상 연설에서 가자 전쟁 휴전 후 1년 이내 개혁과 선거를 약속하며 유엔 정식 회원국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힘. 앞서 미 국무부는 유엔총회 참석 예정이던 팔레스타인 정부 관계자 80명 비자 발급을 거부해 참석이 어려워지게 함.
곡물
Corn(12월): 옥수수 가격은 상승
Soybean(11월): 대두 가격은
Wheat(12월): 밀 가격은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