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공포에 흔들린 엔비디아…"저가 매수 기회"
Base metal
전일 비철은 FOMC 이후 달러화 반등에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FOMC에서 예상대로 금리가 인하되었으나 이후 기자회견에서 파월 의장이 향후 금리 인하 수준에 대한 불확실성을 남겼기 때문에 달러화 가치가 반등했다. 파월은 이번 인하를 일종의 ‘위험 관리’라고 불렀는데, 이는 경제가 급격하게 둔화할 경우를 대비한 보험이지 연준이 기조를 전환한 것은 아니라는 뉘앙스로, 연속적인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을 낮추는 발언이다.
그와 더불어 전일 발표된 미국 주간 실업 수당 신청건수 또한 평소 규모로 돌아가면서 고용 부진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가 위축되었다. 이번 실업 수당 신청 건수는 23만 1천 건으로 집계되어 시장 전망치(24만 건)를 밑돌았고, 전주 대비 3만 3천 건 감소했다. 직전 실업 수당 신청 건수는 26만 3천 건으로, 당시 시장 전망치(23만 5천 건)를 대폭 웃돌 뿐 아니라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많았기에 고용 악화가 부각되자 달러인덱스가 크게 하락한 바 있다.
이번 FOMC에서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의 주된 근거로 고용 악화를 들었기 때문에 실업 수당 청구 건수 등 고용 지표에 대한 시장 관심이 높아졌는데, 지표 호조로 고용 부진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사라지면서 추가적으로 연내 2회 인하가 가능할 지 알 수 없게 된 상황이다.
전기동: Ivanhoe Mines는 콩고 대규모 광산인 Kamoa-Kakula의 운영 정상화가 이루어질 때까지 향후 2년간 구리 생산 가이던스 발표를 연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Kamoa-Kakula 광산 단지에 속한 Kakula 광산은 지난 5월 18일 지진으로 지하에 심각한 침수가 발생해 약 3주 동안 폐쇄되었다. 이제 일부 구역에서는 운영이 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탈수(De-watering)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공급 불확실성이 높은 상태다. 회사에 따르면 4대의 대용량 잠수 펌프 중 3대가 최근 설치 및 시운전을 마쳤고, 이후 Kakula 광산의 지하수위가 최대 80m에서 약 10m 낮아졌다. 앞으로 네 대의 펌프가 가동될 것이며, 이 경우 지하 수위는 하루에 약 1m씩 낮아져 11월 말까지 바닥 부근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과 2027년의 생산 가이던스는 탈수된 지역에 대한 충분한 현장 검사가 완료된 이후에 발표될 것이며, 2025년 생산 가이던스는 연초 예상치(52만~58만 톤) 대비 28% 줄어든 37만~42만 톤으로 조정된 상태다.
Precious metal
전일 귀금속은 고용 지표 호조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3만 1천 건으로 집계되어 시장 전망치(24만 건)을 밑돌았고, 전주 대비 3만 3천 건 감소했다. 지표 호조로 고용 부진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사라지면서 연내 추가적인 금리 인하가 가능할지 알 수 없게 되었으며, 이는 금을 비롯한 귀금속 랠리에 제동을 거는 요인이 되었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