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연준 의장에 ’쿠팡 이사’ 케빈 워시 유력
Base metal
전일 비철은 FOMC를 앞두고 전반적인 보합권으로 마감했다. 미국 8월 소매판매 지표는 전월 대비 0.6% 증가하며 예상(+0.2%)보다 강하게 나왔지만,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했다. 시장은 한국시간으로 18일 새벽 3시에 공개되는 FOMC 회의 결과를 대기하는 모습이다.
전기동: BloombergNEF는 데이터센터가 빠르게 증설되면서 구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공급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구리가 디지털 인프라 확장에 주요 제약 요인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세계 구리 수요는 현재 2,720만 톤에서 2035년 3,560만 톤으로, 향후 10년간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데이터 센터는 이 연간 수요 중 40만 톤을 차지할 전망이다. 그러나 2035년 구리의 채굴 공급 전망치는 2,900만 톤이기 때문에 약 600만 톤의 부족이 초래될 가능성이 있다.
AI도입이 증가함에 따라 데이터센터는 랙(Rack, 서버를 꽂는 장비) 당 10kW를 소모하는 기존 워크로드에서 랙당 30~80kW, 많게는 100kW를 초과하는 환경으로 전력을 전환하고 있다. 이를 위한 더 두꺼운 케이블과 더 큰 전력 시스템, 더 복잡한 냉각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그 모든 것에는 구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구리 공급 부족은 지속적인 제약 요인이 될 위험이 있다.
알루미늄: Reuters에 따르면 상품 거래업체인 Mercuria는 LME 창고에서 약 10만 톤의 알루미늄을 빼낼 계획이다. Mercuria는 올해 5월 이후 상당 기간 동안 알루미늄 Warrant의 90% 이상을 보유했고, 9월 4일 기준 Mercuria의 알루미늄 Warrant 보유량은 42만 6천 톤이 넘었기 때문에 이번 조치는 Mercuria의 지배적 위치를 약화시킬 수 있다. 현재 시장은 백워데이션 상태이기 때문에 Warrant를 취소하는 것이 흔하지 않은데, Mercuria가 이 같은 행동을 하는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Precious metal
전일 귀금속은 금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하락 마감했다. FOMC를 대기하면서 관망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백금: 남아공 African Rainbow Minerals는 $1억 2,500만 손실을 이유로 Bokoni 백금 광산 운영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운영 중단 시기는 지난 6월부터이며, 현재 채굴 용량이 고정 비용을 상쇄하고 수익성을 유지하기에는 부족해 그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