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사모대출 ’환매 중단’ 충격…월가 "금융위기 전조일 수도"
주요 이슈
중국 생산자물가(PPI)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 이는 7월 -3.6%에서 하락 폭이 개선된 것으로, 공장 출고 가격 디플레 압력이 소폭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 다만 최근 원자재 가격 하락세가 주춤한 원인과 제조업 공급과잉은 여전히 근본적 원인으로 풀이. 한편 미국 8월 소비자물가지수(PPI)는 전년비 2.6%, 전월비 0.1% 하락해 시장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음. 근원 PPI 역시 전년비 2.8%와 전월비 0.1% 하락으로 예상치를 하회. 이번 PPI 결과로 시장은 다음주 FOMC 회의에서 최소 25bp 금리인하를 예상 중이며 연말까지 세차례 인하를 거의 확실시 하고 있음.
에너지
전일 유가는 러시아와 나토간 충돌 가능성 부각과 이스라엘의 예멘 포격 등 영향에 상승.
러시아 무인기 수 대가 우크라이나 서부 공습 과정에서 나토 회원국인 폴란드의 영공을 침범했고 폴란드군은 즉각 전투기를 출격시켜 이 중 일부를 격추. 폴란드는 이를 전례없는 침범이자 국민 안전에 대한 실질적 위협으로 규정했고 폴란드 총리는 나토 헌장 4조(회원국 중 한 국가가 안보 위협을 받을 때 공동 대응을 요청할 수 있는 조항) 발동을 공식 요청. 다만 러시아는 폴란드 영공 침범을 부인하고 혹시 있었다 하더라도 공격적인 행위가 없었다고 주장. 과거에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서부를 공격할 때 폴란드 영공을 침범했으나 폴란드가 별다른 군사적 조치를 취하지는 않았음. 이번 군사적 마찰은 우크라이나 인접국이자 나토 회원국이 러시아 군사 자산을 직접 타격한 첫번째 사례인 만큼 러시아와 서방간의 긴장이 더욱 고조.
한편 중재국이자 친서방국가인 카타르를 포격해 하마스 지도부 일부를 사살한 이스라엘은 향후에도 어느 나라든지 하마스 추방이나 체포를 하지 않으면 다음 폭격 목표물이 될 것이라고 발표. 수일 전 공격은 미국이 보낸 새 정전회담 제안서를 하마스 대표단이 검토하고 있는 곳에 발생했던 만큼 이스라엘이 의도적으로 평화협정을 방해한 것으로 추정. 향후 추가적인 하마스 대표단을 겨냥한 공습이 추가로 발생할 여지가 높음. 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 360곳에 대규모 폭격을 수행하는 등 가자지구 공세를 강화.
또한 이스라엘군은 앞서 이스라엘 버스정류장 테러를 주도했던 예멘 후티 반군 본거지를 공습. 예멘 수도 사나에서 총 35명이 사망하고 131명이 부상을 당함. 이번 공격은 군 언론 시설과 후티 군사시설, 연료 저장 시설, 중앙은행 지점 등이 포함. 후티 반군 본거지 피해가 컸던만큼 향후 후티 반군의 추가 반격이 있을지 여부는 불투명.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