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공포에 흔들린 엔비디아…"저가 매수 기회"
Base metal
전일 비철은 달러화 가치 하락에 상승했다. 프랑스 정국 불안에 따른 유로 충격이 과도했다는 인식 속에 유로화가 반등하자 달러인덱스는 97대까지 밀렸는데, 예상치(+3.1%)와 속보치(+3.0%)를 웃돈 미국 2분기 GDP 결과(+3.3%)에 순간 강세 압력을 받았지만 연준의 리사 쿡 이사가 해임 불복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에 하락세가 가팔라졌다. 쿡 이사는 이날 워싱턴 DC 연방지방법원에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자신의 해임을 막기 위한 임시 금지 명령을 신청했고, 연준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지위를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연준의 독립성을 둘러싼 이 같은 불확실성이 달러인덱스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알루미늄: 최근 주요 알루미늄 생산업체들은 중국 알루미늄 공급 제한으로 인해 하반기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먼저, 중국 최대 알루미늄 생산업체인 중국알루미늄공사(CHALCO)는 중국 용량 제한으로 하반기 글로벌 알루미늄 생산 능력 증가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국내외 재고가 최저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고 전망했고 주요 알루미늄 생산업체 중 하나인 SOUTH32 역시 이에 동의했다. SOUTH32의 CEO에 따르면 알루미늄 문제는 늘 ‘수요에 관한 것이 아니라 중국의 저비용 제련소에 관한 것’이었는데, 이제 중국 알루미늄 생산 용량이 당국이 정한 수준인 4,500만 톤에 거의 근접했기 때문에 더 이상 생산 능력을 늘리기 어렵고 이 같은 공급 제한이 가격 상승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예상치 못한 위험이 발생하지 않는 한 향후 알루미늄 가격이 안정적으로 지지받을 것이라는 데 입을 모으고 있다.
아연: Ivanhoe Mines는 콩고 Kipushi 광산의 처리 용량 확장이 예상보다 빨리 완료되어 2025년 나머지 기간에 대한 생산 가이던스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선광기의 처리 용량을 연간 80만 톤에서 96만 톤으로 20% 증가시키는 9개월 간의 프로그램을 계획했고, 그 덕분에 생산 효율이 개선되어 기록적인 생산량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특히 최근에는 7일간 5,545톤/ 24시간 동안 1,052톤의 정광이 생산되었는데, 이는 연간으로 환산하면 약 29~34만 톤이기 때문에 이 같은 생산량이 유지된다면 Kipushi 광산이 세계 4위 규모의 아연 광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따라서 Ivanhoe Mines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아연 생산량이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5년 Kipushi 생산 목표를 18~24만 톤으로 유지했다.
Precious metal
전일 귀금속은 리사 쿡 이사의 해임 불복에 연준 독립성 우려가 불거지면서 상승했다. 리사 쿡 연준 이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해임 처분에 반발해 불복 소송을 제기했는데, 이는 그 자체로 안전자산 수요를 자극했고 그와 동시에 달러 인덱스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함으로써 귀금속에 이중의 상승 요인이 되었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