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공포에 흔들린 엔비디아…"저가 매수 기회"
Base metal
전일 비철은 프랑스 정국 불안에 따른 유로 약세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자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프랑스 바이루 총리는 긴축 재정 예산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하원의 신임 투표를 요청했는데, 정부를 끌어내릴 명분을 찾고 있던 야당들이 일제히 불신임에 투표하겠다고 벼르고 있어 프랑스 정치권이 혼돈에 빠진 상황이다.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 속에 장 후반 상승세로 방향을 틀기는 했지만 프랑스 정부가 의회의 불신임을 받아 해산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유로화는 약세를 보였고, 이는 강달러로 인한 비철 약세 압력으로 작용했다.
한편 전일 비철 시장에서는 중국 공업 이익이 5월 이후 가장 낮은 감소율을 기록한 점이 하단을 제한했다. 7월 공업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 줄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으나 5월(-9.1%)과 6월(-4.3%) 대비 낙폭을 줄였고, 그 결과 연초 이후 누적 증가율은 6월 -1.8%에서 7월 -1.7%로 소폭 감소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제조업 이익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전반적인 기업들의 수익성이 회복되었는데, 비철금속 제련 및 압연업(+6.9%)과 전자통신 장비 제조업(+6.7%) 등의 분야에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전기동: Freeport Indonesia는 인도네시아 Gresik 제련소의 수리 작업이 9월 초 완료되어 가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공장은 그동안 산소 공정 수리로 인해 지연되었는데, 지난달에 정비를 받아 수리 작업이 다음달 완료될 예정이다. Gresik 공장의 전기동 생산 능력은 34만 2,000톤으로 Freeport사의 Grasberg 광산에서 생산되는 구리 정광의 약 40%를 처리할 수 있다. 나머지는 Freeport사의 또다른 제련소인 Manyar에서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올 9월이 되면 Freeport Indonesia에서 생산되는 정광 대부분이 인도네시아에서 전기동으로 만들어지게 되는 셈이다.
참고로 현재 인도네시아에서는 구리 정광을 수출할 수 없지만, Freeport 사는 지난해 10월 Manyar 제련소 화재로 전기동을 생산할 수 없게 되자 정광을 수출할 수 있는 허가를 요청했다. 그 결과 Freeport는 3월부터 6개월 간 127만 톤의 수출할 수 있게 되었지만 다음달인 9월 16일에 만료된다. 그와 별개로 Manyar 제련소는 지난해 10월 가동 중단 이후 예상보다 이른 올해 6월에 운영을 재개했으며 12월까지 최대 생산 능력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Precious metal
전일 귀금속은 달러화의 보합 전환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달러화는 프랑스 정부 붕괴 우려에 가치가 높아졌지만 장 후반 상승폭을 반납하면서 보합권을 회복했으며, 귀금속 가격은 일정한 방향성을 찾지 못했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