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공포에 흔들린 엔비디아…"저가 매수 기회"
에너지
WTI(9월)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협상 기대로 하락.
미국과 우크라이나 회담에 나름의 진전이 있었던 것으로 평가. 젤렌스키 대통령을 지원하기 위해 영국, 독일, 프랑스를 비롯해 이탈리아, 핀란드, EU, 나토 지도자들도 함께 백악관에 동행. 이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안보 보장 철회 저지를 위해 새로운 우호조약에 서명했고 미국을 제외한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의지의 연합 등 협력 장치들을 마련. 트럼프 대통령은 유럽지도자들이 이제서야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고 한다며 적극적인 대처에 만족감을 보임.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안보 보장과 관련해 신중한 입장은 유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 가입은 불가능하다고 못 박았으며 절대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강조. 유럽이 우크라이나에 병력을 파견할 가능성이 높고, 미국은 지상 병력을 파견하지 않을 것이지만 공중 지원은 가능할 것이라 언급.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안보팀에게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을 위해 유럽과 협조하라고 지시.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나토와 크름반도 때문에 시작됐다며 나토 가입과 러시아의 크름반도 반환 모두 불가능하다고 밝힘. 일단 푸틴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의 양자 회담(헝가리 부다페스트 예상)이 있은 뒤 트럼프 대통령이 포함된 3자 회담이 열릴 예정.
7월 인도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은 미국의 압박으로 줄어든 것이 확인. 인도의 7월 원유 수입은 2023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줄었으며, 러시아산 원유 수입은 전월 대비 24.5% 감소한 하루 150만 배럴에 그쳤음. 이는 러시아산 가격 할인 축소와 몬순 시즌에 따른 수요 둔화, 그리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러 원유 수입 경고 영향 때문. 민간 정유사가 러시아산 수입의 60%를 차지했으며, 국영 정유사들은 중동과 미국산으로 대체 구매를 늘리고 있음. 7월 전체 수입에서 러시아 비중은 34%였고, 중동산 원유 비중은 5개월 만에 최고치로 상승했음. 올해 1~7월 러시아산 수입은 전년 대비 3.6% 줄었고, 미국산은 58% 증가. 인도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 일부 국가들이 러시아산 원유 구매를 중단하고 제재를 가하면서 할인 판매된 러시아 해상 원유의 주요 구매국으로 부상했음. 그리고 그 물량 대부분을 가공해 미국과 유럽에 판매해 주요국들의 에너지 물가 안정에 기여했고 일종의 면죄부를 부여받음. 최근 수개월간 인도 국영 정유사들은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줄이고 이를 미국과 중동산으로 약 60만bpd 가량 대체. 이틈을 타 중국 국영 정유업체들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을 늘렸으나 유질이 다른 ESPO를 주로 취급해왔기 때문에 수출이 감소한 우랄유 물량 소화를 전부 흡수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음.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