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사모대출 ’환매 중단’ 충격…월가 "금융위기 전조일 수도"
에너지
WTI(9월)는 전일 0.8% 하락 마감.
IEA는 8월 월간 보고서에서 2025년 세계 석유 공급 전망을 하루 37만 배럴 상향 조정해 250만bpd 증가하고 내년은 62만bpd 상향 조정한 190만bpd 증가를 예상. 하지만 수요 전망은 금년 2만bpd 하향 조정한 68만bpd, 내년 70만bpd 증가를 전망해 공급은 크게 증가하는 반면 수요는 더욱 감소할 것이라 주장. IEA는 선진국의 경기 둔화, 아시아 일부 국가의 연료 수요 회복 지연, 전기차 보급 확대 등을 수요 둔화 요인으로 지목. 공급 측면에서는 OPEC+의 자발적 감산 되돌림(+220만bpd) 영향이 금년(+110만bpd)과 내년(+89만bpd) 공급 증가를 주도하고 미국, 브라질, 가이아나 등 비OPEC+ 국가의 생산 증가도 두드러진다고 분석. 이에 따라 하반기 원유시장은 수요 약세와 공급 확대가 맞물리며 공급 과잉 압력이 커질 가능성이 높고, 이는 유가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
미 EIA에 따르면 미국 원유 재고는 수입 증가(+69만9천bpd)와 정유 가동률 소폭 하락(–0.5%p, 96.4%) 영향에 전주 대비 300만 배럴 늘어나 시장 전망(–27.5만배럴)과 달리 증가세를 보임. 가솔린 재고는 79만2천 배럴 감소, 정제유 재고는 71만4천 배럴 증가. 지난주 가솔린 수요는 하루 900만 배럴로 견조했으나 여름 드라이빙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며 잦아들기 시작하는 모습. 원유 재고 증가의 주된 원인은 늘어난 원유 수입, 가동률 둔화, 그리고 일부 지역 정유소의 정기 보수로 인한 원유 투입 감소 등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됨.
이스라엘이 가자 북부 가자시티 장악 작전 돌입을 앞두고 공세를 강화하는 가운데, 이스라엘이 인도네시아, 남수단, 리비아, 우간다, 소말리아 등과 가자 주민 이주 방안을 논의 중. 대부분 국가들은 이슬람 국가들로 인도적 차원에서 전쟁 난민들을 수용하거나 외교적 경제적 이득을 고려해 추진할 전망. 최근 네타냐후 총리도 주민들이 떠날 수 있도록 허용한 뒤 남은 적들과 온 힘을 다해 싸우는 것이 옳다며 강제 이주에 정당성을 부여. 한편 전일 유럽연합(EU) 외무장관 회의에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인도 위기 해결 촉구 공동성명을 30% 회원국이 보이콧. 전체 회원국 37개국 중 독일, 헝가리, 폴란드, 체코, 루마니아, 오스트리아,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등 8개국임. 이스라엘 대응 문제에 대한 EU 회원국간의 극심한 의견 분열이 다시 한번 확인됨.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