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공포에 흔들린 엔비디아…"저가 매수 기회"
에너지
WTI(8월)는 트럼프와 푸틴 대통령의 정상 회담 가능성 부각에 조정.
트럼프 대통령은 조만간 푸틴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할 것이라고 언급. 푸틴 대통령은 그간 지속적으로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 회담을 원해왔으나 미국측에서 젤렌스키 대통령도 함께 해야한다는 전제 조건을 달아왔었음. 러시아 입장에서는 미국과 대등한 1대1 정상 외교를 보여주는 것이 트럼프가 주도하고 중재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에서 들러리를 서는 것보다 낫기 때문. 하지만 트럼프 특사가 방문한지 하루만에 크렘린궁은 우크라이나 없는 러시아와 미국간 정상회담 개최가 확정됐다고 발표된 점을 미루어 볼 때, 우크라이나를 배제한 평화협상 진행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진 상황. 조만간 정상회담이 이루어질 장소와 시간이 공개될 전망.
한편 인도에 25% 추가 관세를 결정한 미국이 중국에도 유사한 관세를 적용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짐. 미국의 추가 관세 부과 조치는 즉시 시행되는 것이 아닌 90일 이후에 진행되는 것으로 실제 부과 가능성은 낮고 중국과의 무역 협상을 앞둔 미국이 압박 차원에서 보여주기식 요식 행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는 곳도 있음. 미국은 중국과 8월12일까지 무역 합의 도출이 예정되어 있고 협상 결렬시 기존 고율 관세가 각각 145%, 125%로 자동 복귀될 예정. 특히 인도가 지난 수년간 러시아산 원유 수입이 40배 이상 증가한데에는 미국과 유럽의 에너지 가격 폭등 이후 에너지 물가 안정을 위해 인도가 값싼 러시아산 원유를 우회해서 유럽과 미국에 수출하거나 가공해서 석유 제품 형태로 수출해줬기 때문. 이 때문에 인도는 현재 미국과 EU의 압력에도 당당할 수 있는 것임. 작년 인도는 러시아산 원유 175만bpd를 수입함. 반면 지난해 중국은 1억 850만톤(218만bpd)의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 이는 중국 전체 원유 수입량의 19.6%로 단일국가 기준 최대 비중을 차지. 현재 인도와 중국은 미국의 이러한 협박에 에너지 주권을 강조하며 강하게 맞서는 중. 일단 미-중 협상 종료 시점인 12일까지 관련 이슈는 지속적으로 부각될 전망.
이스라엘 네타냐후의 가자지구 완전 점령 시나리오가 보다 구체적으로 나옴.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가자지구 완전 점령 계획에 향후 5개월간 이스라엘군 5개 사단, 5만 명의 병력이 동원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체 인구인 230만명 절반 가량인 100만명의 강제 이주도 이번 계획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군 수뇌부와 일부 군 지휘관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작전 승인을 강행할 것으로 보임. 트럼프 대통령 또한 네타냐후 총리의 가자지구 점령에 반대 안한다는 점을 재확인했고 미국이 가자기구 점령에는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이스라엘의 운신의 폭이 넓어짐. 다만 가자지구내 생존해 있는 이스라엘 인질 20명과 미국이 가자 인도주의재단 배급소를 현재 4곳에서 16곳으로 4배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는 점은 일부 지역내 적극적인 군사작전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음. 이란과 이집트 외무장관은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침략 행위 중단을 촉구함과 동시에 가자 지구 구호품 전달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중.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