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금리 인하 기대감 강화에 달러화 약세, 달러-원 하락
전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약세를 소화하며 1,380원 초반 수준까지 하락. 장 초반 달러-원 환율은 관세 발효를 앞두고 경계심 유지되며 야간장 마감가 부근인 1,385원 수준에서 개장. 이후 연준 위원들의 비둘기 발언이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해석되며 달러화 약세와 연동되며 하락. 위안화도 당국의 절상고시 영향에 강세 지속. 주간장 전일대비 5.2원 내린 1,381.2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30년물 입찰 부진, 스티브 미런 연준 이사 지명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30년물 입찰 부진을 소화하며 장기물 중심 상승. 국채 입찰 전 발표된 주간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되려 금리 하락 재료. 주간으로 발표되는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신규 22.6만 건(예상:22.1만), 2주 연속 청구 197.4만 건(예상:195.0만)으로 집계되며 모두 예상을 상회. 특히 연속 청구의 4주 이동평균 방향이 상승으로 전환되며 고용시장 불안감 여전. 다만 10년물 입찰에 이어 전일 30년물 입찰에도 부진한 수요가 확인. 30년물 응찰률은 2.27배로 전월(2.38)과 최근 6회 평균(2.40)을 모두 하회. 장기물 뿐만 아니라 최근 대규모로 발행된 단기채 등 전반적인 채권시장 공급 과잉 현상 지속. 그럼에도 경제지표 부진이 이를 일부 상쇄해주며 금리 상승폭을 억제하는 모습. 한편 장 막판 트럼프의 경제책사였던 스티븐 미런을 쿠글러 연준 이사의 후임으로 지명. 다만 임기는 2026년 1월 31일로 올해 금리 결정에만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
(달러↓) 달러화는 트럼프와 푸틴의 회담 소식과 금리 인하 기대감에 하락. (파운드↑) 파운드화는 매파적인 금리 인하에 소폭 강세. 영국 BOE는 이날 기준금리를 4.25%->4.00%로 25bp 인하. 9명의 위원 중 인하5/동결4로 의견이 엇갈린 것으로 드러나자 시장은 이를 매파적으로 해석. (중국↑) 위안화는 지속되는 당국 절상고시와 예상을 상회한 수출 영향에 강세. 7월 중국 수출은 상호관세 유예 영향에 전년대비 7.2% 증가하며 예상(5.4%)을 상회. 미국향 수출 금액은 7월 다시 감소했으나 EU와 대만, 호주향 수출이 증가.

금일 전망: 계속되는 약달러 네러티브, 달러-원 1,380원 초반 하락
금일 달러-원 환율은 약달러 지속에 연동되며 1,380원 초반으로 하락할 전망. 지난 고용지표 발표 이후 연준 위원들의 비둘기파 선회에 달러화는 약세 압력을 소화. 여기에 이어 스티븐 미런의 연준 이사 지명 소식은 달러화 약세 추세를 강화할 재료. 다음주 미국 CPI에서 물가 상승이 확인되지 않는다면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여지 존재. 게다가 불안 요소로 작용했던 미국의 러시아 제재 위험도 양국 정상회담으로 귀결되며 위험선호 심리가 유지.
다만 1,370원 후반에서 유입될 달러화 저가매수, 대만달러와 연동된 약세 압력은 환율 상승 재료. 지난 5월 대만달러의 급격한 강세 이후 최근 대만 기업들의 외국인 배당 역송금 영향에 되려 약세. 오늘도 약 1,200억 TWD(42억 USD) 수준의 배당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대만달러 변동에 유의할 필요. 금일 예상 레인지 1,378-1,386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