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강달러와 국내 증시 외국인 순매도 조합, 달러-원 상승
전일 달러-원 환율은 대규모 매도로 돌아선 외국인 자금 영향에 1,400원대로 상승.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예상을 상회한 PCE 물가에 따른 강달러를 소화하며 1,395원대 개장. 이후 세제개편안에 대한 실망감에 외국인들이 국내 증시에서 대규모로 순매도 전환하자 환율은 추가 상승. 다만 1,400원대 레벨에서 수출업체 네고 물량과 미국 고용지표 관망세에 추가 상승 제한. 주간장 전일대비 9.4원 오른 1,401.4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美 작년과 같이 찾아온 7월 고용 쇼크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고용시장과 제조업 지표 충격 영향에 단기물 중심 급락. 이날 발표된 미국의 7월 비농업 신규 고용자수는 7.3만 명으로 집계되며 시장 예상(10.6만)을 하회. 무엇보다 지난 6월 고용이 14.7만->1.4만, 5월 고용이 14.4만->1.9만으로 대규모 하향 조정되며 사실상 최근 3개월 고용이 정체된 것으로 확인. 뿐만 아니라 7.3만의 신규 고용 중 헬스케어 부문이 5.5만 명을 기여했는데, 지난 JOLTs 보고서와 ADP 민간고용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헬스케어 신규 고용도 향후 둔화될 가능성 확대. 다만 저고용-저해고 구도는 지속되며 실업률은 안정적. 특히 노동시장 신규 유입 인구(+3.8만명) 대비 노동시장 이탈 인구(-23.9만)가 많아 실업률은 전월 4.12%에서 -> 7월 4.25%로 제한적 상승. 비농고용지표 이후 제조업 PMI 발표 이후 금리 낙폭은 확대. 7월 ISM 제조업 PMI는 48.0pt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49.5)과 전월(49.0)수치를 모두 하회. 신규주문과 생산 지표는 전월대비 소폭 개선됐으나, 고용지수가 추가로 둔화되며 고용시장 불안감 확대. 여기에 더해 금리 결정에 신중한 스탠스를 보이던 쿠글러 연준 이사가 돌연 사임.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금리는 올해 3회 가능성도 일부 반영하기 시작.
(달러↓) 달러화는 고용지표 충격에 100pt에서 단숨에 98pt 수준까지 하락. (엔↑) 주요국 통화가 달러화 약세에 영향에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엔화 강세폭이 부각(+2.22%). 금요일 카토 재무장관은 투기세력에 의한 통화 움직임을 주목하고 있다고 언급.

금일 전망: 약달러vs외국인 증시 매도, 달러-원 1,385-1,395원
금일 달러-원 환율은 상하방 압력을 동시 소화하며 1,380 중후반대에서 거래될 전망. 전일 미국 고용지표 충격에 달러인덱스는 최근 상승폭을 절반 가량 반납. 7월 중순 이후 달러화는 강한 물가와 경제지표를 기반으로 반등한 만큼(+대미투자에 따른 관세 재해석), 고용 충격이 이를 추가로 되감는 촉매제로 작용하며 약달러로 분위기가 반전될 여지 존재. 이러한 되돌림을 단순 적용하면 달러-원 환율은 1,365원 수준까지 꾸준히 하락할 공간 존재(7월 24일 장중 저가).
다만 위험회피에 따른 외국인 증시 매도, 잔존하는 지정학 리스크는 환율 상승 재료. 지난 금요일 국내 증시는 세제개편안 영향에 대규모 외국인 매도가 촉발되며 환율이 상승. 여기에 미국 고용지표發 불안까지 겹치며 오늘도 동일한 양상 나타날 가능성 존재. 게다가 미국의 핵 잠수함의 러시아 인근 해상 배치, 러시아와 중국의 해상 훈련 등 지정학 리스크도 부상. 금일 예상 레인지 1,385-1,395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