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로스 펀드 CIO " 중동 사태로 금융 시장, 최대 2년 간 고통스러울 것" 경고
주요 이슈
중국이 시장 예상대로 사실상 기준 금리 역할을 하는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하기로 결정. 중국 인민은행은 전일 일반 대출금리인 1년물 LPR을 3.0%로,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5년물 LPR을 3.5%로 각각 유지하기로 함. 시장에서도 이미 동결에 대한 기대가 높았었는데, 금년 트럼프 정부의 관세 분쟁 이슈가 불거진 이후 5월 한차례 이미 0.1%p씩 추가 인하를 단행했고, 이달 발표된 2분기 경제 성장률이 시장 예상을 소폭 뛰어넘는 5.2%를 기록해 즉각적인 금리 인하 요인이 크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 다만 불안한 부동산 시장과 하반기 성장세가 소폭 둔화될 수 있는 만큼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
에너지
WTI(8월)는 지정학적 리스크 약화에 소폭 하락 마감.
이란이 튀르키예에서 25일 영국, 프랑스, 독일과 핵 프로그램 논의를 시작할 예정. 이번 주제는 이란의 평화적 핵 프로그램과 이란 제대 해제이며 차관급 수준에서 회담이 진행될 예정. 유럽 국가들은 최근 이란에 8월말까지 핵협상이 이루어지지않을 경우 2015년 핵협상에서의 스냅백 조항을 발동해 경제 제재를 다시 부과하겠다고 엄포. 이들 유럽국가들은 이란에게 핵무기 포기를 요구할 전망. 한편 이란은 지난달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 이후 우라늄 농축은 피해가 중대하고 혹독해 중단했지만 이를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
한편 이스라엘과 하마스 평화 협상에서 처음으로 종전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음. 그간 협상이 타결되지 않았던 이유는 이스라엘군 철수 범위와 종전 협상 유무 때문이었는데, 이스라엘군이 철수 범위에 대해 양보했고, 종전 협상도 함께 주요 의제로 다루기 시작했다는것에 의의가 있음. 다만 카타르 도하에서 휴전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순간에도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폭격을 계속하고 있으며 전일 예멘 호데이다항 공습도 재개하는 등 군사적 압박을 계속하고 있음.
전일 천연가스 가격은 7% 급락세를 보임. 향후 2주간 날씨가 예상보다 온건할 것이라는 예보 변화와 미국내 생산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영향 때문. 월요일 기준 미국 천연가스 생산량은 1,085억cfd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7월 평균 LNG Inflow양도 전일 감소 영향에 158억cfd 수준으로 하락. 다음주 천연가스 수요는 금주 대비 41억cf 증가한 1,104억cf로 예상. 여름철 수요 피크에 접어든 만큼 향후 수주간 날씨 전망 변화를 주의깊게 살펴봐야할 것.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