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공포에 흔들린 엔비디아…"저가 매수 기회"
주요 이슈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8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함에 따라 고용 불안 가능성을 시사. 미 노동부는 지난주 7일 마감 기준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8만건이라 발표. 이는 시장 예상치인 24.4만건을 소폭 상회한 수치이며 작년 10월초 이후 가장 많은 수준. 추세를 나타내는 4주 평균 청구 건수도 24.3만건으로 전주 대비 0.5만건 증가. 이는 10개월래 최고 수준. 또한 연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95.6만건으로 전주 대비 5.4만건 늘었고 3년 7개월래 가장 많은 수준.
에너지
전일 유가는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영향 지속으로 지지력을 유지.
이란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가 한주내내 유가 하단을 강하게 지지중. 미국과 이란의 6차 핵협상은 15일에 오만에서 열릴 예정. 이에 맞춰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이란의 핵사찰 검증 의무 불이행에 대한 결의안을 20년만에 채택하며 이란을 압박. IAEA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상당히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국제 기관임. IAEA는 이란에 핵확산금지조약상 핵사찰 검증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결의안을 채택했는데, 이란이 미신고 핵시설로 의심받는 3곳에서 발견된 인공 우라늄 입자에 대한 해명을 내놓지 못하는 점을 핵심 쟁점으로 지적. IAEA가 결의안 채택 이후 다음 수순은 UN안보리가 제재 결의를 진행할 수 있음. 과거 2006년에도 이란은 IAEA 결의 위반으로 UN안보리 제재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여기에는 핵개발 중단과 무역, 금융, 원유, 무기 수출입 제한 등이 포함됨. 이번 IAEA 조치로 이란 외무부와 원자력청은 강하게 반발하며 이란내 핵프로그램 강화 계획을 발표함. 이란은 안전한 장소에 새 핵물질 농축 시설을 건설하고 포르도 핵시설의 구형 원심분리기를 신형 기종으로 교체할 계획을 밝힘.
트럼프 대통령은 전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 가능성과 중동에서의 대규모 무력 충돌 가능성을 언급. 현재 이스라엘은 미국에 이란 핵시설 타격 준비를 완료했다며 미국에 작전 통보를 끝낸 상황. 하루 전 미 국무부는 이라크 미대사관 비필수인력 철수를 비롯해 바레인과 쿠웨이트내 비필수인력과 가족들의 자발적 철수를 승인하고 중동 전역에 미군 가족의 자발적 출국을 승인함. 일련의 조치는 최근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된데 따른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함.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15일 협상 결렬시 이란을 공격할수도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도 협상을 먼저 시도해보고 싶다며 협상 가능성을 내비침. 미국은 6차 협상을 앞두고 IAEA와 이스라엘을 통해 이란에 최대 압박을 가하면서 최대 쟁점인 우라늄 농축 포기를 요구하는 중. 회의 당일인 15일까지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에 따른 유가 상승 압력은 계속될 전망.
-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