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위안화의 급격한 강세 쫓아 달러-원도 1,350원 대로
전일 USD/KRW 환율은 위안화 강세 흐름과 연동되며 1,350원대로 하락.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CPI 예상치 하회에 따른 약달러를 소화하며 1,360원 중반대 개장. 다만 외국인들의 증시 매도와 결제 수요 유입에 반등해 1,371원 부근까지 상승. 다만 중국의 절상고시를 기점으로 대만달러, 위안화 등 아시아 통화가 급격한 강세를 보이자 달러-원 환율도 급락. 주간장 전일대비 12.2원 하락한 1,358.7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CPI와 유사한 PPI 둔화 양상, 금리 인하 기대감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PPI도 예상치를 하회와 30년물 국채 입찰을 소화하며 하락. 이날 발표된 PPI는 전월대비 +0.1%, 전년대비 +2.6% 증가하며 예상치를 하회. 세부 항목을 보면 CPI와 같이 상품 물가의 상승에도 서비스 물가 하락이 PPI 둔화를 주도. 특히 관세 영역인 제철소(+7.1%)와 비철금속(+4.6%)의 물가는 크게 상승한 반면, PCE 물가에 산정되는 주요 서비스 품목들 가격이 지난 달에 이어 연이어 하락. 한편 주간으로 발표되는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신규 기준 24.8만 명(est. 24.2), 연속 기준 195.6만 명(est.191)으로 집계되며 모두 예상치를 상회. PPI와 고용 둔화 시그널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감은 올해 2회로 다시 굳어진 가운데, 30년물 국채 입찰도 양호하게 드러나며 장기물 중심 금리 낙폭 확대. 30년물 입찰은 응찰률은 2.43배로 집계되며 직전(2.31)과 최근 6회 평균(2.39)을 상회. 해외투자 수요 또한 견조한 것으로 확인.
(달러↓) 달러화는 금리 인하 기대감 영향에 하락. (유로↑) 유로화는 반대로 인하 기대감이 줄어들며 강세. 지난 ECB 라가르드 총재에 이어 이사벨 슈나벨 집행이사도 금리 인하 사이클 종료 임박을 시사. (대만 달러↑) 한편 대만달러는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와 외국인 주식투자 유입에 급락. 또한 생보사들의 헤지비율 증가 소식도 대만달러 롱 포지션 확대 재료로 작용.

금일 전망: 1,350원대 줄타기, 달러-원 유지
금일 달러-원 환율은 상하방 압력을 고루 소화하며 1,350원 중반대를 유지할 전망. 전일 달러화는 PPI 둔화 소식에 22년 3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 관세가 물가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았다는 시장의 의견이 있겠으나, 금리 인하 기대감 뿐만 아니라 트럼프의 관세 위협 재개(상호관세 유예 연장X)도 달러화 약세 재료로 작용할 여지 존재. 게다가 대만달러를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달러 포지션 감축, 환헤지 증가 추세도 위안화와 원화 등 아시아 통화 강세 압력을 확대하는 요소.
다만 최근 달러화 급락에 따른 단기적 반발 매수, 중동지역 지정학 리스크는 상승재료. 특히 미국과 이란의 핵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이스라엘과 이란간 전면전에 대한 긴장감 고조.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는 극단적인 시나리오를 감안할 경우 달러화는 강세로 반응할 가능성 존재. 금일 예상 레인지 1,350-1,360원.

-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