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외국인 코스피 순매수에 달러-원 1,350원대 하락
전일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순매수 영향에 1,350원 후반대로 하락.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미국의 ADP 고용지표 부진에 따른 달러화 약세 영향에 하락 출발. 이후 위안화 절상고시와 외국인들이 국내 증시에서 대규모로 순매수 이어가자 1,350원 중반대로 낙폭을 확대. 다만 오후 중 달러화가 회복세를 보이며 상승하자 달러-원 환율도 하단 지지된 채로 소폭 반등. 주간장 전일대비 5.7원 하락한 1,358.4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예상보다 선방한 美 고용지표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예상보다 양호한 비농업 고용지표 영향에 일제히 상승. 이날 발표된 미국의 5월 비농업 고용자수는 13.9만 명으로 집계되며 시장 예상치(12.6만)를 상회. 제조업과 연방 정부 일자리가 전월대비 3만 개 감소했음에도, 교육&헬스케어와 레저&관광에서 13.1만 개 일자리가 창출되며 서비스업 중심 견조한 고용시장이 유지. 실업률도 3개월 연속 4.2% 수준에서 유지되며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재차 4.5%를 상회. 다만 1) 올해 들어 비농업 고용자수가 21.9만 명 가량 큰 폭 하향 조정된 점, 2) 실업률을 소숫점 세 자리까지 보면 꾸준히 상승 중인 점, 3) 경제활동참가율은 낮아지고 파트타임 의존도가 높아지는 점 등 구조적인 고용시장 둔화세는 유지. 다만 최근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여잡던 시장은 올해 인하 가능성을 다시 2회->1회로 축소하며 단기물 금리 중심 반등.
(달러↑) 달러화는 양호한 고용지표와 미중 무역 긴장감 완화 기대감에 강세. (유로↓) 유로화는 예상을 상회한 1분기 GDP 확정치에도, 독일의 수출과 산업생산 부진 여파에 약세. 독일의 4월 수출은 관세 영향에 미국향 -10.5%, 중국향 -5.9% 크게 감소. (엔↓) 한편 엔화는 가계지출이 크게 감소한 영향에 약세 흐름 지속. 일본의 4월 가계지출은 전월대비 -1.8% 급감하며 최근 물가 상승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 둔화를 반영.

금일 전망: 외국인 수급 지속될지 여부 주목, 달러-원 1,350원대
금일 달러-원 환율은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순매수 지속에 1,350원 초반대로 소폭 하락할 전망. 지난 한 주간 외환시장에서 가장 부각됐던 움직임은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순매수와 이에 따른 원화 강세. 대선 이후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상법 개정과 벨류에이션 매력도에 따른 기대감일 경우 순매수는 당분간 지속될 여지가 존재. 게다가 지난 금요일 미국의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했던 점, 미중 2차 무역협상이 오늘 예정되어 있는 점 등 위험선호에도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
다만 수급이 아닌 금리차 입장에서 보면 여전히 달러화가 단기적 반등을 시도할 공간은 존재. 고용지표 발표 이후 금리 인하 기대감이 다시 되돌려지며 달러화는 반등. 미국의 펀더멘탈이 여전히 기타국 대비 양호하다면 심리와 별개로 달러화는 여전히 강세 환경에 노출. 금일 예상 레인지 1,352-1,360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