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내년 ’24시간 거래’ 열린다
Base metal
지난주 비철은 주간 기준 상승했다. 미국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가 25%에서 50%로 인상되면서 금속의 선제 매입 수요가 자극 받았으며 트럼프 대통령 및 시진핑 국가 주석의 통화 성사에 미중 갈등 완화 기대가 높아진 점이 주효했다. 다만 금요일에는 미국 비농업 고용 지표 호조에(+13.9만 명, 예상치 +13만 명) 달러 가치가 상승했고, 중국의 구리 수입 수요를 나타내는 양산항 프리미엄이 전일($79) 대비 48% 급락하면서 3개월래 최저치를($41) 기록하자 하락했다.
전기동: ▶LME 재고의 지속적 감소로 구리 공급 우려가 커지면서 Cash-3M 스프레드에서 백워데이션이 심화되고 있다. 약 한 달 전부터 선물 대비 현물 가격은(원월물 대비 근월물) 프리미엄으로 바뀌었는데, 금요일에는 그 수준이 종가 기준 $75까지 높아지면서 2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이는 4월 초의 63C(콘탱고)와 크게 비교된다. 미국 Comex로 구리가 빠져나가면서 현재 LME 구리 재고는 13만 2,400톤으로 1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전체 재고 중 출고 예정 재고 비중이 58.8%이기 때문에 사용 가능 재고는(On warrant) 그보다 더 줄어들어 2023년 7월 이후 최저치를(54,600톤) 기록했다.
▶중국 Sinomine 그룹은 연간 24만 톤의 구리 정광을 처리할 수 있는 나미비아 Tsumeb 구리 제련소 작업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이는 최근 몇 년간 제련 용량 확장으로 정광이 부족해지면서 Tsumeb를 비롯한 전세계 제련소들이 광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알루미늄: 미국 알루미늄 협회는 트럼프 행정부에 알루미늄 수입품에 대한 50% 관세를 재고할 것을 촉구했다. 협회 대표는 50% 관세가 행정부가 지원하고자 하는 산업 자체를 훼손할 위험이 있으며, 알루미늄과 강철은 근본적으로 다른 금속이기 때문에 획일적인 접근 방식을 취하면 미국 경제와 국가 방위에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협회는 관세율이 50%가 될 경우 소비자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요는 감소하며, 미국 방위 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계 능력이 훼손될 것으로 예상했다.
Precious metal
지난주 귀금속은 금(+0.9%) 보다는 은(+9.4%), 백금(+10.7%), 팔라듐(+9.9%) 위주로 상승했다. 영국 런던에서 양국 고위급 회담이 발표되는 등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 완화로 안전 자산 수요가 제한되었고, 달러 인덱스 또한 전주 대비 약보합 수준으로 마감하면서(WoW -0.1%) 금 가격 상승은 제한되었으나 금보다 ‘저렴한’ 금속으로 관심이 이동하면서 은, 백금, 팔라듐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 심지어 달러 가치가 상승했던 금요일에도 이들 귀금속 가격이 급등한 점을 미루어 보았을 때 레벨이 지나치게 높아진 금을 대신할 금속으로 대두된 것으로 보이며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PGM 가격은 $1,300까지 상승 여력이 있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