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애널리스트 AI 동향: 마이크로소프트 주식 "휴식이 필요한 시점" 하향 조정
전일 동향: 외국인 증시 매도, 결제수요 유입에 다시 1,380원대
전일 달러-원 환율은 위험회피에 따른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도 영향에 1,380원대로 상승.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미국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약달러 영향에 하락 출발. 한때 1,368원 부근까지 하락한 환율은 이내 수입업체 결제 수요 유입되며 반등. 오후 중 달러화 반등과 더불어 외국인이 국내 증시에서 6,000억 달러를 순매도 하며 달러 매수세 확대. 주간장 전일대비 9.0원 오른 1,380.1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금리 인하에 우호적인 경제지표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대체로 안정된 PCE 물가지수와 기대인플레이션 영향에 단기물 중심 하락. 이날 발표된 4월 PCE 물가지수는 전월대비 0.1%, 전년대비 2.1% 증가하며 대체로 예상에 부합. 특히 주거비를 제외한 서비스 물가인 SuperCore PCE는 3.3%-> 3.0%로 빠르게 둔화되며 서비스 가격의 하락 기조가 유지. 게다가 미중 관세 유예로 인해 미시간대 1년 기대인플레이션도 6.6%로 시장 예상치(7.3%)를 크게 하회. 시장은 연내 2회 인하 부근에서 기대가 머물고 있으나, 1)아직 재고 축적으로 인해 물가 반영이 지연되고 있다는 점, 2) 이날도 트럼프가 중국에 대한 무역협의 불이행을 지적하며 관세 우려가 지속되는 점을 우려해 금리 낙폭은 제한. 이날 시장이 주목한 또 다른 지표는 개인소득이 전월대비 0.8% 증가하며 예상(0.3%)을 크게 상회했으나, 개인지출은 0.2% 증가에 그치며 소비성향이 줄고 저축성향이 높아진 부분.
(달러↑) 달러화는 트럼프의 관세 발언에 등락했으나 대체로 보합권 상승. USTR의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는 중국의 필수 광물 공급이 중단된 점을 지적하며 희토류 수출이 문제였던 것으로 추정. (유로↓) 한편 유로화는 ECB 금리 결정을 앞두고 인하 기대감 확산되며 약세. 이날 발표된 독일의 CPI는 전월과 동일하게 2.1%로 유지됐으나, 서비스 물가가 3.9%->3.4%로 빠르게 둔화. 금리선물 시장은 ECB의 연내 추가 2회 인하까지 반영.

금일 전망: 다시 시장 관심사에 들어온 관세, 달러-원 1,380원
금일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약세를 소화하며 1,375-1,385원대 레인지 장세를 보일 전망. 최근 경제지표는 대체로 금리 인하에 우호적으로 바뀌었으나, 관세 잡음이 지속되며 시장은 다시 달러화 매도로 반응할 가능성 대두. 중국에 대한 합의 불이행 언급 뿐만 아니라, 주말사이 언급된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의 25%->50%인상도 외환시장 피로감을 더할 재료. 한편 철강과 알루미늄 관세가 TACO(Trump Always Chickens Out)에 대한 트럼프의 반발일 가능성도 있겠지만, 오히려 최근 급격히 증가한 관세 수입에(3월 81억->4월 156억) 대한 추가 부과 의지일 가능성도 존재. 이는 재정수지에 대한 미국 재무부 조급함을 다시 드러내며 달러화 약세로 해석될 여지.
한편 중국에 대한 관세 압박이 4월만큼 급격하지는 않지만, 4월 초 대중 관세 사례를 감안하면 달러화와 위안화가 동반 약세를 보일 가능성도 배제 불가. 만약 위안화도 동반 약세를 보이게 된다면 달러-원 환율은 1,380원대를 유지할 전망. 금일 예상 레인지 1,375-1,385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