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약달러 분위기 지속, 달러-원 1,360원 초중반
전일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약달러 이어지며 1,360원 초중반 수준으로 하락.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트럼프가 EU와 협상 기간을 7월 9일까지 연장하자 1,360원 후반대로 상승 출발. 이후 1,371원 부근까지 상승했으나 달러화가 재차 약세를 보인 영향에 반락. 오후중 위안화 절상고시와 더불어 외국인의 국내 증시 순매수 영향에 1,360원까지 낙폭을 확대 후 소폭 반등. 주간장 전일대비 2.1원 내린 1,364.4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미국 휴장, 中 통화 완화와 위안화 고시환율
(달러↓) 전일 달러화는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휴장한 가운데 보합권 하락.
(유로↑)유로화는 트럼프와 EU간 무역협상 기간이 7월 9일로 연장되자 강세. 또한 이날 발언한 ECB의 라가르드 총재는 유로가 달러화의 실용적인 대안으로 부상할 가능성을 언급. 라가르드 총재는 현재 진행 중인 변화는 글로벌 유로 시대에 기회가 되고 있으나, 1) 유로존 자본 시장은 여전히 분열되어 있어 비효율적이며 2) 독일이 다른 국가의 채무를 부담스럽게 여기면서 공동 자금 조달이 어렵다는 점을 들며 유로화 영향력 확대 필요성을 언급.
(위안↓) 한편 위안화는 당국의 유동성 공급 확대 조치와 고시환율 영향에 소폭 약세. 전일 중국 외환당국은 고시환율을 전일대비 절상했으나, 시장 예상치보다는 높게 고시. 이는 지난 5월 14일과 더불어 올해 두번째이며, 최근 위안화의 빠른 강세에 대한 당국 경계감으로 해석. 동시에 5월 들어 지급준비율과 정책금리를 인하함과 동시에 중앙은행은 역RP를 통해 대규모 유동성 공급을 유지. 이는 연초 장기물 국채금리가 공급 부담 우려에 상승한 부분과, 최근 일본과 미국 장기채 금리 상승에 따른 변동성을 억제.

금일 전망: 약달러 경계감과 위안화 속도조절 그 사이, 달러-원 유지
금일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환율 흐름을 주시하며 1,370원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 전일 미국이 휴장에 돌입하며 대체로 시장 유동성은 제한. 다만 약달러 분위기가 이어지며 EU와 협상기간 연장 소식에도 달러-원 환율 반등은 제한. 현 시점에서 꾸준히 고민해 볼 재료는 채권시장과 별개로 움직이는 달러화 약세가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 이를 위안화 관점에서 살펴보면, 1) 미국의 시장금리는 여전히 높은 데 반해 중국은 대규모 통화 완화를 진행하고 있는 점, 2) 최근 빨라진 위안화 강세에 대한 당국이 올해 처음으로 속도조절에 대한 의지를 내비친 점을 통해 단기적으로 위안화가 다시 약세를 보일 수 있다는 판단. 따라서위안화와 연동이 높은 달러-원 환율도 어제 확인한 1,360원 하단을 기점으로 완만한 반등세를 보일 가능성 존재.
다만 약달러에 대한 분위기 지속, 외국인 증시 순매수 등 영향에 오늘 재차 하락할 가능성도 배제 불가. 신흥국 증시로 유입되는 외국인 자금 흐름이 오늘도 이어질 경우 아시아 통화 강세, 달러화 약세 흐름은 유지될 전망. 금일 예상 레인지 1,363-1,373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