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공포에 흔들린 엔비디아…"저가 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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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간의 첫 공식 무역 협상이 완만하게 진행. 미국측에서는 베센트 장관이, 중국측에서는 허리펑 국무원 부총리가 수석 대표로 참여. 양측은 토요일과 일요일 수시간에 걸친 마라톤 회담을 진행. 양측 모두 “건설적인”이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며 긍정적으로 평가. 금일 중 공동성명을 발표할 것이라 예고. 전체적인 회담 내용을 보고받은 트럼프 대통령은 많은 것이 논의됐다며 엄청난 진전이 있었다고 SNS에 강조.
에너지
지난주 유가는 무역 협상 기대와 지정학적 리스크 반영해 4.7% 상승.
미국과 이란의 4차 핵협상이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마무리. 미국 위트코프 중동 특사는 지난 11일 오만 외무장관의 중재로 이란 외무장관과 만남. 대화는 실무진들이 동석한 가운데 3시간 가량 진행. 다음 협상 일정과 장소는 중재국인 오만이 발표할 것. 트럼프 대통령이 11일~14일 사우디와 UAE, 카타르 등 첫 중동 순방을 앞둔 가운데 이루어진 협상이었던 만큼 극적 합의 기대도 상당히 컸음. 양측 모두 긍정적인 회담이었다고 강조했으나 우라늄 농축 허용 여부와 범위, 이란 혁명수비대에 대한 테러 단체 지정 유무, 원유 수출 제재 강도 등에 여전히 이견을 보이는 중. 특히 이란 핵농축이 가장 큰 쟁점이었는데, 이란은 핵무기 재조가 가능한 고농축 우라늄에 대한 보유를 주장하고 있지만 미국은 이란내 절대 농축 프로그램이 있을 수 없다며 이것이 레드라인이라고 강조함. 또한 명확하게 이란내 위치한 나탄즈, 포르도, 이스파한 등 3곳의 농축 시설이 해체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여전히 난항이 예상됨.
한편 인도와 파키스탄은 미국의 중재로 지난 10일 즉각 휴전에 합의. 하지만 휴전 합의가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카슈미르내 인도령과 파키스탄령 지역에 다수의 폭발이 발생하고 국경선에서 교전이 발생해 양국이 서로 합의 위반을 주장 중. 또한 인도는 이번 휴전 합의와는 별개로 인도는 파키스탄으로 유입되는 인더스강 지류 차단 제재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 파키스탄은 전체 수자원의 80%를 인더스강에 의존하고 있어 식수와 수력발전 등에 특히 치명적. 인도와 파키스탄 모두 핵탄두를 170기 이상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양국의 갈등이 여전히 하단 지지요인으로 작용 중.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상이 약 5년 5개월만에 대면 회담을 할 가능성이 커짐.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11일 기자회견에서 오는 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정상회담을 제안. 같은날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도 15일 푸틴을 직접 기다리겠다며 그 역시 지속적인 휴전을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 러시아측에서는 아직 누가 대표자로 나설지 확정되지 않았음. 다만 그동안 양국의 휴전을 중재했던 미국 트럼프 대통령도 양측이 즉시 만나야 한다고 주장.
금주 에너지 시장은 상존해있던 지정학적 리스크(인도-파키스탄, 미국-이란, 러시아-우크라이나) 우려 완화에도 미중 무역 협상 기대로 지지력 유지할 전망.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