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위안화 절하고시와 외국인 자금 이탈에 추가 상승
전일 달러-원 환율은 위안화 약세와 수급 부담 영향에 재차 1,470원 초반대로 상승.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약세에 1,460원 후반대에서 등락. 다만 위안화의 절하고시와 연동되며 한때 1,470원 초반까지 상승. 오후중 달러화 낙폭 확대에 하락 반전 했으나, 재차 외국인 증시 매도 영향에 1,470원 초반대로 반등. 주간장 전일대비 1.2원 상승한 1,473.2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트럼프의 관세 위협에 탈달러 기조 가시화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장기물 중심 매도세 이어지며 베어 스티프닝 확대.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날도 10bp 넘게 상승하며 이틀내 40bp 가량 상승. 이는 경제지표와 연관지어 해석하기 어려운 수준. 오히려 1) 최근 자산가치 급락에 따른 현금화 수요, 2) 미국채 장기물에 대한 신뢰도 하락, 3) 트럼프와 관세 협상을 위한 주요국 중앙은행의 미국채 매도, 4) 미국내 금융기관들의 수급 쏠림 현상, 5) 엔 캐리 트레이딩의 청산 측면에서 해석할 필요. 다만 현 시점에서 각 요소들이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추정하기는 어려워. 이와 별개로 NFIB의 소기업낙관지수는 97.4pt로 전월대비 3.3pt 하락. 3년물 국채 입찰은 응찰률이 2.47배로 직전(2.70)과 최근 6회 평균(2.62)을 모두 하회.
(달러↓) 달러화는 미국채 금리 상승에도 탈달러 기조 영향에 약세. 이날 트럼프와 베센트 재무부 장관은 공동으로 중국의 보복관세에 대해 비난. 이에 중국의 기존 54% 관세에 더해 추가 5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 언급. (스위스 프랑, 엔화↑) 한편 외환시장 내에서 달러를 제외한 안전통화로 자금 쏠림 현상이 지속. 최근 한 주간 +3.95% 강세를 보였던 스위스 프랑은 어제도 +1.34% 통화가치가 상승. 엔화가치도 전일 +1.06% 가량 상승.

금일 전망: 지속되는 위안화發 충격, 달러-원 상승 압력 여전
금일 달러-원 환율은 급등한 역외 환율 이어 받아 1,480원대로 상승할 전망. 전일 트럼프는 중국의 보복관세에 대응해 추가 50% 관세 부과를 예고. 이에 야간장에서 역외 위안화, 호주 달러와 동조되며 원화도 1,480원을 돌파. 만약 어제와 같이 중국 당국이 위안화를 큰 폭으로 절하하며 환율 전쟁을 암시할 경우, 원화도 장중 추가 상승이 불가피. 특히 최근 Non-Dollar 안전통화로 자산 이동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위험통화인 원화는 추가 약세 압력에 놓인 위안화와 연동이 높아 악재가 겹친 상황.
다만 일시적 급등을 소폭 되돌릴 가능성도 존재. 트럼프는 전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관세 협상 가능성을 시사. 트럼프는 韓 권한대행과 관세, 조선, 알래스카 LNG 사업 등을 긍정적으로 논의했다고 언급. 한국에 대한 관세 감면 조치 기대감은 원화에 긍정적 재료. 또한 새벽에 발표된 WGBI는 시점이 연기되긴 했으나, 사실상 외국인의 국채 매수는 통화스왑으로 체결해 원래 현물환 시장 달러 공급 재료가 아니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 장중 환율이 급등할 경우 외환당국의 미세조정 경계감도 작용할 전망. 금일 예상 레인지 1,476-1,488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