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에 따르면 가장 저평가된 메가캡 기술주
전일 동향: 트럼프 관세에 급등 후 진정, 달러-원 1,460원대
전일 달러-원 환율은 상호관세가 촉발한 위험회피 심리에 1,460원 중반대로 상승. 장초반 달러-원 환율은 예상보다 높은 아시아 국가 관세 영향에 위안화 약세와 연동되며 상승. 한때 1,472원까지 상승한 환율은 이내 글로벌 달러화 약세 영향에 상승폭 축소. 다만 장중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순매도가 대규모로 이어지며 1,465원 중반에서 하단 지지. 주간장 전일대비 4.5원 오른 1,467.0원 마감

글로벌 시장 동향: 무너지는 심리, 흔들리는 달러 위상
(미국채 금리↓) 전일 미국채 금리는 경기침체 네러티브 강화되며 단기물 중심 큰 폭 하락. 이날 미국채 금리는 트럼프의 관세 발표 이후 아시아 장에서부터 하락. 이후 미국의 고용시장, 서비스업 지표 둔화에 금리 인하 가능성 대두되며 추가 하락. CG&C에서 발표하는 민간기업 감원 계획은 27.5만건으로 집계. 이는 정부효율부(DOGE)의 정리해고 영향에 전월대비 60%, 전년대비 205% 증가한 수치. 또한 주간으로 발표되는 실업수당 청구건수(연속) 또한 190.3만 건으로 집계. 전주 대비 5만건 급증하며 시장 예상치(186만)를 큰 폭 상회. 한편 S&P 글로벌에서 발표하는 서비스업 PMI는 54.4pt로 예상(54.3)을 상회했으나, ISM 서비스업 PMI는 50.8pt로 집계되며 예상(53.0)을 크게 하회. 두 지표는 세부 항목에서도 엇갈렸으나, 관세 정책과 DOGE의 예산 삭감 등 정책 불확실성에 기업들의 심리가 위축된 부분은 동일하게 언급. 불안한 지표에 현재 금리선물 시장은 올해 미국의 4회 인하까지 반영.
(달러↓) 달러화는 미국 경기 둔화 우려와 안전자산 위상에 대한 시장 의구심 영향에 큰 폭 하락. (유로, 엔↑) 한편 주요국 통화도 약세 압력 받았으나 달러화 약세 영향에 강세. 트럼프의 관세에 대응해 캐나다는 미국산 자동차에 25% 보복관세 부과. 중국과 유럽, 일본의 경우 협상 가능성은 열어두겠으나 동시에 대응책도 마련하겠다는 입장 발표.

금일 전망: 오전 11시 탄핵 심판 선고, 달러-원 변동성 확대 유의
금일 달러-원 환율은 탄핵 선고를 기점으로 결과에 따라 방향성이 엇갈릴 전망. 오늘은 글로벌 외환시장과 별개로 국내 재료로 환율이 움직일 전망. 지난 4월 2일 탄핵 선고 기일이 발표됨과 동시에 외환시장은 원화 매수로 반응. 그만큼 최근 달러-원 환율 상승에는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 영향이 컸던 것으로 판단. 따라서 오늘 11시를 기점으로 탄핵 결과가 발표되면 불확실성 해소 측면에서 환율이 추가 하락할 가능성 높아. 단순 비교는 어렵겠으나, 과거 탄핵 심판 이후 환율 흐름을 보면 2004년과 2016년 사례 모두 탄핵심판 결과와 관계없이 환율은 하락한 사례 존재.
다만 탄핵 심판이 기각될 경우 환율은 상승 전환할 가능성도 배제 불가. 과거와 달리 작년 12월 비상계엄 이후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와 괴리되며 하방 제약적 흐름이 지속. 대내외 불확실성이 극대화된 현 상황속 탄핵이 기각되면 시장은 되려 불확실성 확대 재료로 소화할 가능성도 존재. 오늘 환율의 경우 전망보다는 대응이 더욱 중요한 시점. 탄핵 선고를 기점으로 환율이 하락한다면 수출업체 네고 물량의 추격매도, 상승한다면 결재수요 등 매수세가 각각 유입되며 일시적 변동성 확대될 가능성도 존재. 금일 예상 레인지 1,440-1,460원.

-NH선물 위재현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