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내년 ’24시간 거래’ 열린다
Base metal
전일 비철은 국가별 상호 관세 발표 예고일(4월 2일)을 앞두고 경계감이 고조되면서 하락했다. 다만 최대 금속 소비국인 중국의 제조업(50.5) 및 서비스업 PMI(50.8)가 경기 회복 조짐을 보였기 때문에 하단이 제한되었고, 주석(Tin)은 지난주 금요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공급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에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4월 2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산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는 모든 국가에 상호 관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캐롤라인 래빗 백악관 대변인이 ‘트럼프는 수십 년간 미국을 착취해 온 불공정한 무역 관행을 되돌릴 관세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면서 시장 기대와 다르게 상호관세 발표 계획을 재확인해주자 전일 위험 자산 가격은 전반적인 약세를 벗어나지 못했다.
전기동: ▶3월 31일 개최된 중국 제련 구매팀 회의(CSPT)에서 중국 구리 제련업체들은 2분기 구리 TC/RC 가이던스를 설정하기 않기로 결정했다. 이는 정광 부족에 따른 재고 확보 경쟁으로 현물 TC/RC 가격이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그로 인해 벤치마크 가격과의 괴리가 심해졌기 때문이다. CSPT는 마이너스 가이던스를 설정한 적이 없기 때문에 마이너스가 아닌 이상 어떤 숫자를 제시해도 현물 가격을 반영할 수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TC/RC가 음수일 경우 제련소는 정광을 전기동으로 제련하는 대가를 받는 대신 오히려 광산에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3월 28일 기준 상하이 금속 시장의 구리 정광 TC/RC는 톤당 -$24.14였다.
▶First Quantum Minerals(FQM)는 Cobre Panama 광산 중단을 이유로 파나마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최종 취하했다. 호세 라울 물리노 파나마 대통령은 FQM사가 소송을 취하해야만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거듭 발언한 바 있기 때문에 이제 광산 재개를 목적으로 한 FQM사와 파나마 정부 사이 추가 협상이 진전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구리 생산량의 1.8%를 차지하는 거대 광산인 Cobre Panama(35.1만 톤/y)는 지난 2023년 말 환경과 관련된 시민 항의로 폐쇄되었으나, 이를 결정한 전임 대통령과 다르게 신임 대통령은 문제 해결에 적극적이기 때문에 재개 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진 상황이다. 그동안 파나마 정부는 12만 톤의 구리 재고가 비축되어 있었음에도 판매를 허용하지 않았으나 지난달 정부가 정광 처분을 승인하면서 재개의 첫 단추가 제대로 끼워졌고, FQM사의 중재 소송까지 진행되었기 때문에 조만간 공식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Precious metal
전일 귀금속은 상호 관세 발표를 앞두고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그 중에서 금 선물은 $3,162를 기록하면서 다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연초 이후 금 가격은 1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다.
-삼성선물 옥지회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