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의 윌러, 방어주로의 섹터 로테이션은 시장에 좋지 않은 신호
에너지
유가는 한주간 1.6% 상승. 미국의 베네수엘라산 원유 세컨더리 보이콧(제3자 제재) 결정과 베네수엘라 가이아나간 군사적 마찰에 따른 동지역내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이 시장내 우려를 키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이집트와 카타르로부터 제시받은 가자 휴전 제안에 동의. 새로운 휴전안에는 하마스가 억류한 이스라엘 인질을 매주 5명씩 석방하는 내용이 포함.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3월 30일부터 50일간 가자지구 전쟁 중지, 매주 5명씩 이스라엘 인질 석방, 수백명의 팔레스타인 수감자 석방 등의 내용이 포함. 하지만 이스라엘은 새 휴전안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내지 않고 있는 중. 또한 미국과 긴밀하게 합의해 중재국들에 역제안을 다시 전달했다고 밝힘. 이스라엘은 하마스에 최소 10명씩의 인질 석방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져. 하마스는 가자 지구내 반하마스 시위를, 이스라엘 정부는 인질 가족들 중심으로 시위를 겪고 있는 중인만큼 양측 모두 상당한 자국내 압박을 받고 있는 중. 다만 이스라엘은 미국의 비호 아래 계속해서 가자지구내 하마스 섬멸을 위해 군사적 압박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음.
이란이 사실상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새로운 핵 합의 제안에 대한 직접적인 협상을 거부.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국영TV에서 미국의 약속 위반이 먼저이기 때문에 그들은 신뢰 회복을 먼저 증명해야 한다고 주장. 다만 간접 외교를 통한 협상 지속 의지는 열어둠. 현재 이러한 간접 외교는 오만이 담당하고 있음. 직접 협상과 간접 외교의 차이는 양측의 직접 마찰을 제한시키고 좀더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협상을 진행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현시점의 이란이 선호하는 방식.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제시한 핵협상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5월초 군사적 옵션을 쓸 수 있다고 엄포를 놓고 본적없는 폭격을 당할 것이라며 도발. 이와 더불어 이란 원유 수출에 대한 세컨더리 보이콧을 강화하며 경제적으로도 압박. 수세에 몰린 이란 입장에서 간접 협상 의지를 보인 것은 나름 최선의 선택인듯 보임.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에게도 매우 화가 났다며 우크라이나와 휴전 합의 진전이 없으면 러시아산 원유에도 세컨더리 보이콧을 한 달 안에 부과하겠다고 경고. 이는 최근 지지부진한 러-우 협상과 더불어 푸틴 대통령이 최근 협상 대상자인 젤렌스키 대통령의 정당성을 문제삼은데 따른 반발. 세컨더리 보이콧은 최소 25%에서 50%까지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
금주 주요 이슈
3월31: 중국 3월 공식 제조업 PMI 4월1일: 중국 3월 차이신 제조업 PMI, OPEC+ 감산 되돌림 시작, EU 3월 제조업 PMI, 유로존 3월 CPI, 미국 3월 ISM/S&P Global 제조업 PMI, 2일: API 재고, 2월 미국 내구재 소비, 공장 주문, EIA 재고 3일: 중국 3월 차이신 서비스, 유로존 3월 종합 PMI, 미국 2월 무역수지, 천연가스 재고 4일: NATO 회의, 3월 비농업고용, 파월의장 연설, Baker Hughes, CFTC
-삼성선물 김광래 연구원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