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증시] 삼전·현대차 올랐지만 하이닉스 막판 약세 전환
Investing.com -- 글로벌 여행 기술 기업 야놀자 클라우드의 김종윤(Jeff Kim) 대표는 최근 Investing.com과의 인터뷰에서 “야놀자는 단순한 OTA(온라인 여행사)가 아닌, AI와 데이터를 중심으로 진화하는 여행 테크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야놀자가 처음에는 SaaS(클라우드 기반 숙박 자동화 솔루션)로 시작했지만, 이후 130만 개의 글로벌 공급자와 2만 1천 개 이상의 판매 채널을 연결하는 빅데이터·AI 기반 플랫폼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야놀자의 또 다른 핵심 전략은 ‘풀 오토노머스(완전 자율 운영)’이다. 예약 이후 이동, 식사, 관광, 고객 응대 등 여행 전 과정에서 AI가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경험을 구현하는 것이 목표이다. 특히 AI 데이터 솔루션의 비중은 2024년 1분기 14%에서 4분기 25%까지 상승하며 수익성 있는 구조로 자리 잡고 있다. 제프 김 대표는 "우리는 테스트 단계의 AI가 아니라, 실제 기업 고객에게 수익을 제공하는 AI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IPO(기업공개) 계획에 대해서는 “IPO는 목표가 아니라 수단”이라며, 현재는 충분한 수익성과 안정적인 운영 구조를 바탕으로 상장 필요성이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향후 AI 기술 고도화나 전략적 인수합병이 필요할 경우, 자금 조달 수단으로서의 IPO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야놀자는 이미 OpenAI, 구글 클라우드 등 주요 생성형 AI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시아에 머물지 않고 유럽과 북미 등 선진 시장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다. 제프 김 대표는 “여행 산업은 전 세계 GDP의 10%를 차지하는 중요한 분야이며, 야놀자는 기술을 통해 이 시장을 혁신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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